그분의 속죄는 무한하며, 끝이 없습니다.[니파이전서 9:7; 25:16; 앨마서 34:10, 12, 14 참조] 그것은 온 인류가 끝없는 죽음으로부터 구원받게 된다는 점에서 무한하며, 또한 그리스도께서 겪으신 고통의 정도가 무한했기 때문에도 그러합니다. 속죄는 시간 면에서도 무한하여 그전까지 상징으로 행해졌던 동물 희생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범위 면에서도 무한하여 한 번에 모든 사람을 위해 행해져야 했습니다.[히브리서 10:10 참조] 그리고 속죄의 은혜는 무한한 수의 사람에게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창조하신 무한한 세계에까지 미쳤습니다.[교리와 성약 76:24; 모세서 1:33 참조] 그것은 인간의 그 어떤 측량 기구나 육신의 이해력을 초월하는 무한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육신의 어머니와 영원하신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그러한 무한하신 속죄를 행할 수 있는 유일한 분이었습니다. 그러한 생득권 때문에 예수님은 무한하신 존재였습니다. (러셀 엠 넬슨, “속죄”, 성도의 벗, 1997년 1월호, 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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