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적인 행복, 참된 평화, 그리고 경전에서 말하는 기쁨과 조금이라도 가까운 것은 다른 무엇보다도, 가장 우선적으로, 그리고 영원토록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대로 생활할 때 찾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지금껏 여러 다른 철학과 신앙 체계를 통해 그런 것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사실, 역사를 통틀어 모든 철학과 신앙 체계를 통해 시도해 보았다고 하는 편이 맞을 것 같습니다. 사도 도마는 오늘날 젊은이들이 자주 궁금해하는 문제를 주님께 여쭈었습니다.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흔히 이 말은 이렇게 옮기곤 합니다. “행복해지는 길을 어찌 알겠사옵니까”—예수께서는 영원토록 울려 퍼질 답을 주셨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요한복음 14:6, 13~14)
얼마나 놀라운 약속입니까! 내 길과 진리, 생명을 따라 살아가거라. 내가 보여 주고 가르쳐 주는 이 방식대로 살아가거라. 그러면 행복을 비롯하여 무엇을 구하든지 받게 될 것이요, 무엇을 찾든지 찾게 되리라. 금방 오는 축복이 있는가 하면, 나중에 오는 축복도 있으며, 죽을 때까지 오지 않는 축복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축복이 결국 우리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슬픔에 잠긴 월요일, 눈물 젖은 화요일, 지친 수요일을 사는 우리에게 이 얼마나 격려가 되는 말입니까! 또한, 축복은 다른 어떤 길이 아닌 영원한 진리에 헌신함으로써 주어지리라고 약속되었습니다.
약 한 세기 전, 데이비드 오 맥케이(1873~1970) 회장님은 새로 성임되셨을 당시에 만족이나 기쁨, 흥분과 달리 참된 “행복은 오직 영생으로 인도하는, 곧고 좁지만 잘 다져진 [복음의] 길에서만 찾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충실하십시오."(제프리 알 홀런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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