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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슬픔에 잠긴 월요일, 눈물 젖은 화요일, 지친 수요일

by 높은산 언덕위 2020. 10. 20.

"궁극적인 행복, 참된 평화, 그리고 경전에서 말하는 기쁨과 조금이라도 가까운 것은 다른 무엇보다도, 가장 우선적으로, 그리고 영원토록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대로 생활할 때 찾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지금껏 여러 다른 철학과 신앙 체계를 통해 그런 것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사실, 역사를 통틀어 모든 철학과 신앙 체계를 통해 시도해 보았다고 하는 편이 맞을 것 같습니다. 사도 도마는 오늘날 젊은이들이 자주 궁금해하는 문제를 주님께 여쭈었습니다.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흔히 이 말은 이렇게 옮기곤 합니다. “행복해지는 길을 어찌 알겠사옵니까”—예수께서는 영원토록 울려 퍼질 답을 주셨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요한복음 14:6, 13~14)

얼마나 놀라운 약속입니까! 내 길과 진리, 생명을 따라 살아가거라. 내가 보여 주고 가르쳐 주는 이 방식대로 살아가거라. 그러면 행복을 비롯하여 무엇을 구하든지 받게 될 것이요, 무엇을 찾든지 찾게 되리라. 금방 오는 축복이 있는가 하면, 나중에 오는 축복도 있으며, 죽을 때까지 오지 않는 축복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축복이 결국 우리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슬픔에 잠긴 월요일, 눈물 젖은 화요일, 지친 수요일을 사는 우리에게 이 얼마나 격려가 되는 말입니까! 또한, 축복은 다른 어떤 길이 아닌 영원한 진리에 헌신함으로써 주어지리라고 약속되었습니다.

약 한 세기 전, 데이비드 오 맥케이(1873~1970) 회장님은 새로 성임되셨을 당시에 만족이나 기쁨, 흥분과 달리 참된 “행복은 오직 영생으로 인도하는, 곧고 좁지만 잘 다져진 [복음의] 길에서만 찾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충실하십시오."(제프리 알 홀런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