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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올리버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20. 8. 14.

1828년부터 1829년 사이의 겨울, 뉴욕주 팔마이라에 있던 조셉의 친가에서는 올리버 카우드리라는 22세 된 학교 교사가 하숙을 하고 있었다. 그는 그곳에서 선지자 조셉 스미스와 금판에 관해 알게 되었다. 올리버는 자신이 들은 내용이 참된지 알기 위해 개인적으로 기도를 드린 후, 확신을 주는 평온함을 느꼈다. 그는 펜실베이니아주 하모니로 가서 선지자를 만났다. 올리버는 조셉이 이야기하는 회복된 복음 메시지가 참되다는 확신이 있었고, 조셉의 몰몬경 번역을 돕는 서기로 봉사하게 되었다. 올리버가 번역을 돕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선지자는 올리버를 위한 가르침과 번역을 돕고자 하는 그의 소망을 언급하는 계시를 받았다. 교리와 성약 6편 14~15, 22~23절에는 주님께서 올리버에게 주신 말씀이 나온다. 이 내용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방법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조셉이 이 계시를 받았을 때, “올리버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는 자신이 은밀히 기도하여 성스러운 증거를 얻었던 일을 조셉에게 곧바로 이야기했다. 올리버는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어느 누구도 그 일을 알 수 없다고 말했다.”(『성도들: 후기의 예수 그리스도 교회 이야기, 제1권, 진리의 표준, 1815~1846』[2018], 6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