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그분은 모든 것을 아시며, 모든 진리의 근원이 되신다는 믿음에서 시작된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기로 선택하고, 진지하게 기도하고 그분의 가르침을 연구하며 그분의 계명에 순종함으로써 그분께 향할 때 우리는 신앙으로 행하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의심하지 말고 믿으라”라고 권유하신다.(몰몬서 9:27) 일상에서 신앙으로 행하는 방식을 확립한다면, 예수 그리스도 위에 굳건한 기초를 세워 어려운 문제나 도전에 맞닥뜨렸을 때에도 굳건하게 남을 수 있을 것이다.(힐라맨서 5:12 참조)
여러분이 이해하지 못하거나 여러분의 믿음에 이의를 제기하는 정보 또는 주장을 접하게 될 때, 여러분의 간증이나 과거의 영적인 경험에 의구심을 품을 필요는 없다. 그런 순간을 위해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이런 권고를 주었다. “당황해하거나 후퇴하지 마십시오. 자신감을 잃지 마십시오. 전에 어떻게 느꼈는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했던 [영적인] 경험을 불신하지 마십시오.”(“Remember How You Felt,” New Era, Aug. 2004, 6) 대신에 “여러분이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을 굳게 붙들고 더 많은 지식이 주어질 때까지 굳건하게 견디십시오.”(제프리 알 홀런드, “내가 믿나이다”, 『리아호나』, 2013년 5월호, 94쪽)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을 굳게 붙들”면서 질문을 던지고 답을 구할 때 여러분이 지닌 태도와 의도가 성신으로부터 배우는 여러분의 능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기억한다. 이러한 과정에는 겸손과 성실, 주님으로부터 받는 진리에 따라 행동하겠다는 진정한 의도가 요구된다.
'종교 > 말씀·경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늘에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밖에서 내리쬐는 햇볕 아래서 (0) | 2020.08.14 |
---|---|
올리버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0) | 2020.08.14 |
교회에 관한 의문을 품어도 괜찮은가? (0) | 2020.08.13 |
열두 살쯤 되었을 때, 그리고 열다섯 살 되던 해 (0) | 2020.08.13 |
신성한 계획이 성공하려면 (0) | 2020.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