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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교회에 관한 의문을 품어도 괜찮은가?

by 높은산 언덕위 2020. 8. 13.

사랑하는 젊은 친구 여러분, 우리는 질문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항상 그렇게 해 왔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질문이 진리로 인도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 교회가 시작된 것도 그와 같은 방법, 즉 의문을 품었던 한 청년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질문을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진리를 찾을 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간증은 질문에서 비롯됩니다. 질문하는 것은 나약함의 표시가 아니라 성장을 위한 예비 단계입니다.(“물에 비친 그림자,” 교회 교육 기구 영적 모임[2009년 11월 1일],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지식과 이해력을 주시는 일을 기뻐하신다. 우리는 진실한 마음과 신앙으로 질문을 하고 답을 구할 때 영적으로 성장한다. 주님께서는 그분을 믿는 신앙을 갖는 법을 배우도록 우리를 도우시지만, 우리가 이생에서 품는 모든 질문에 답하지는 않으실 수도 있음을 기억한다. 실제로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야 간증을 얻고 진리의 증인으로 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진지한 질문을 하는 것은 우리가 계속 배우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