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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북쪽 지역에 할 일이 있으니 일어나 그곳으로 가라

by 높은산 언덕위 2020. 6. 25.

윌포드 우드럽은 1833년 12월 29일에 처음으로 교회 회원이 복음을 전파하는 것을 들었다

“생전 처음 저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장로를 만났습니다. 그는 제라 펄시퍼였습니다. 그는 제게 자신은 주님의 영감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는 곳간에서 타작을 하고 있을 때, 북쪽 지역에 할 일이 있으니 일어나 그곳으로 가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웃이며 교회 회원인 [일라이자] 체니 형제를 방문했습니다. 그들은 96킬로미터나 되는 깊은 눈길을 도보로 여행했으며, 그들이 방문해야겠다는 느낌을 받은 첫 번째 장소가 제 형과 저의 집이었습니다. 그들은 집에 들어와서 제 형수와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자신들이 누구이며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말했습니다. 그들은 형수에게 북쪽으로 가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 집에 올 때까지 어디에도 멈춰야겠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들이 형수에게 원리를 가르쳤을 때, 그녀는 남편과 시동생 두 사람 모두 그 원리를 믿는 사람들이며 그것들을 위해 수년간 기도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선교사들은 우리 농장의 학교에서 사람들을 가르치는 모임을 마련했습니다.” “제가 저녁에 집으로 돌아 왔을 때 형수가 이 모임에 대해 말해 주었습니다. 저는 온타리오 호수 근처에서 원목을 끌고 왔는데(저는 목재 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말들을 풀밭에 풀어놓고는 아무것도 먹지 않은 채 모임을 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곳은 문 앞까지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저는 생전 처음 이 교회의 장로들이 가르치는 복음의 설교를 들었습니다. 그것은 제가 소년 시절부터 찾던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들을 우리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저는 몰몬경을 빌려서 밤새도록 읽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저는 펄시퍼 형제에게 침례를 받고 싶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 경전이 참되다는 간증을 갖고 있었습니다. 저와 형은 침례를 받았으며, 그 군에서 처음으로 침례 받은 두 사람이 되었습니다.”(Deseret Evening News, 1897년 3월 1일, 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