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교/말씀·경전

기록해 놓기 전에는 물 밖에 있는 고기처럼 마음이 편치 않았다

by 높은산 언덕위 2020. 6. 27.

“나는 교회 회원이 된 이래로 이 주제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나는 할 수 있는 데까지 일지를 작성하고 이 교회의 사건을 기록해야겠다는 영감과 강한 느낌을 받았다. 나는 교회의 초기 단계에서 마음속으로 왜 그처럼 번민을 했는지 이해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이해한다. 나는 조셉 형제나 다른 십이사도가 어떤 원리를 설교하거나 가르치는 것을 들었을 때 그것을 기록해 놓기 전에는 물 밖에 있는 고기처럼 마음이 편치 않았다. 기록을 해 놓은 다음에야 마음이 편했다. 나는 조셉의 설교를 듣고 나서 거의 일주일 뒤에도 한 마디도 빼놓지 않고 다 기록할 수 있었으며, 그것을 적고 나면 다 잊어버렸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사였으며, 나는 지난 24년 동안 거의 매일 일지를 기록했다. 나는 내가 매일 무엇을 했고, 누구와 함께 있었으며, 내 주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또한 서기들이 기록한 교회 회장단의 설교 이외의 어떤 가르침이나 협의 내용도 말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나는 십이사도와 교회의 모든 정원회에게도 그들의 모임과 하나님이 그들에게 하신 일을 기록하고 모든 신권 소유자들에게 자신의 삶에 관한 내용, 특히 교회와 하나님의 왕국에서의 공식적인 모든 활동을 기록하도록 권고했다.”(Journal of Wilford Woodruff, 1857년 3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