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0년 4월은 교회가 조직된 지 50번째 해가 되었다. 존 테일러 회장은“희년을 축하”할 것을 요구했다. 희년과 관련하여 그는 교회가 고대 이스라엘의 풍습을 따라 영구 이민 기금에 빚지고 있는 가난한 자들의 채무를 탕감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레위기 25:8~16, 23~55 참조) 그는 상환 능력이 없는 합당하고 정직한 회원들은 그들이 빚지고 있는 금액, 혹은 당시 회원들이 교회에 빚지고 있는 총액의 절반, 즉 총 부채액 1,604,000달러 중 802,000달러를 탕감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교회 내에 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그들의 채무를 탕감해 줄 것을 제안했으며 그들에게 빚진 자들의 채무를 탕감해 줄 경우, 주님께서도 그들에게 똑같이 하실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또한 교회 회원들이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줄 소 1,000마리, 양 5,000마리, 그리고 밀가루를 수집하도록 제언했다.(Roberts, Life of John Taylor, 333~335쪽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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