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테일러는 1837년에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 근처에서 복음을 전할 준비를 할 때, 모임이 끝난 후에, 지역 주민들이 존 테일러에게 타르를 칠하고 깃털을 붙이려 한다는 것을 교회 회원들이 알고, 존 테일러에게 모임을 취소하자고 충고했으나, 그는 더욱 단단한 각오를 하고 복음을 전하려 했다
존 테일러는 자유에 대한 미국의 전통과“생각하고, 말하고, 쓸 권리, 그들을 다스릴 사람들을 선택하고 독재자의 명령에 따르기보다는 속박에서 벗어나고, 자유를 향유하며, 자유를 그들의 후손에게 물려주거나, 그런 운동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자 생명과 재산과 신성한 명예를 걸고 맹세한 고귀한 조상들이 쟁취한 하나님을 예배할 권리”를 지니는 특권에 관해 간단히 말함으로써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런 다음 이렇게 외쳤다. “‘저는 제가 갖고 있는 종교에 대한 견해 때문에 여러분이 저에게 타르를 칠하고 깃털을 꽂으려 한다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선조들에게서 상속 받은 축복입니까? 이것이 바로 그분들이 고귀한 피를 흘려서 얻은 축복입니까? 이것이 여러분의 자유입니까? 그렇다면 지금 여러분 앞에는 희생 제물이 놓여 있습니다. 여러분은 자유의 여신에게 제물을 바칠 수 있을 것입니다.”이렇게 말하고 나서, 그는 조끼를 풀어 헤치며 외쳤다. “여러분, 타르와 깃털을 갖고 오십시오. 여러분의 희생 제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고귀한 애국자들의 영혼이 타락한 후손들의 행동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오십시오. 여러분, 저는 준비되어 있습니다.’”“아무도 움직이거나 말하려 하지 않았다. 그는 상황을 평정한 사람으로, 조용히 그러나 대담하게 우뚝 서 있었다.” “그는 잠시 말을 멈추었다. 그리고 그런 후에 말을 계속했으며, 당당함과 권세로 세 시간 동안이나 대중에게 설교를 했다.” “설교가 끝났을 때, 시민 대표 몇 사람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들은 자신들이 들은 내용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사람들을 대신해서, 그에게 타르를 칠하고 깃털을 꽂으려는 의도가 있었다는 것을 부인했으나, 형제들은 군중이 그러한 의도를 갖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어쨌든 타르와 깃털이 준비되어 있었지만, 그들은 테일러 장로의 당당함에 두려움을 느끼고 조용해졌다.”(Roberts, Life of John Taylor, 54~5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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