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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우리는 함께 모이면 더 이상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by 높은산 언덕위 2020. 6. 5.

 

 

“교회 회원이 됨으로써 얻는 많은 유익 중 하나는 성도들과 교우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유럽을 담당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우리는 독일에 있는 군인들을 위해 잊지 못할 스테이크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많은 훌륭한 형제 자매들이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수백 킬로미터를 차로 달려왔습니다. 많은 이들이 전날 밤에 도착하여 문화회관 바닥에서 잠을 잤습니다. 어떤 희생에도 개의치 않으면서 그들은 같은 후기 성도들과 함께할 수 있고, 교회 지도자들에게 가르침과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찾아서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습니다. 우리는 함께 모이면 더 이상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에베소서 2:19]입니다. 우리는 ‘금식하고 기도하며, [우리의] 영혼의 복리에 관하여 서로 말하기 위하여 자주 함께 모[이라]’[모로나이서 6:5]는 계명과 더불어 그렇게 할 수 있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연차 대회와 세계 전역에서 열리는 다른 교회 모임을 통해 함께 모여 교우 관계를 맺는 기쁨을 찾습니다. 복음 안에서 형제와 자매로서 훌륭한 벗이 되고 하나님의 영과 가까워짐으로써 위안을 얻습니다. 예배 의식에서는 그 영이 임재함으로써 우리 마음에 하나님과 다른 성도들에 대한 사랑이 가득 차게 됩니다.”(성도의 벗, 1998년 1월호, 조셉 비 워스린)

(모로나이서 6:5. 자주 함께 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