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개종자는 ‘하나님의 선하신 말씀으로 양육’되어야 합니다.(모로 6:4) 개종자가 신권 정원회나 상호부조회, 청녀, 청남, 주일학교, 또는 초등회에 속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성찬식에 참석하여 성찬을 취하고 침례 때 맺은 성약을 새롭게 하도록 개종자를 격려해야 합니다. 그리 오래되지 않은 일입니다만, 제가 속한 와드에서 한 부부가 전해 준 말씀이 생각납니다. 형제님은 감독 직분을 비롯해 교회에서 많은 부름을 받아 봉사했습니다. 그들이 받은 가장 최근 부름은 어느 미혼모 가족과 우정을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받은 교회 부름 중 가장 즐거운 부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미혼모인 그 젊은 여성은 의심으로 가득했습니다. 두려움과 근심에 차 있었습니다. 그녀는 말을 실수해서 자신이 당황해 하거나 다른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이 형제 부부는 그 가족을 교회에 데려오고, 곁에 앉아서 당황스러울 수 있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말 그대로 방패 역할을 해 주었습니다. 그 부부는 자택에서 그 자매의 가족과 함께 매주 하루는 저녁을 함께 보내며 복음에 관해 더 가르쳐 주고, 많은 질문에 답해 주었습니다. 그들은 그 어린 가족을 양 떼를 인도하는 목자처럼 인도했습니다. 그러다가 사정상 그들은 다른 도시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형제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도 그 자매님과 연락을 합니다. 우리는 그녀에게 큰 감사를 느낍니다. 그녀는 이제 교회에 뿌리를 튼튼히 내렸기 때문에 더는 걱정하지 않습니다. 그녀와 함께 봉사해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교회에 들어온 사람들을 우리가 잘 보살핀다면 잃어버리는 수는 극히 미미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양을 찾고 먹이라”, 리아호나, 1999년 7월호, 고든 비 힝클리)
(모로나이서 6:4. “하나님의 선하신 말씀으로 양육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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