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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사랑·감사·자비

차이점과 약점, 단점을 수용하거나 화내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는 것

by 높은산 언덕위 2020. 6. 3.

“아마도 사랑(자애)이란 여러 가지로 오해되는 말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종종 병자를 방문하거나 궁핍한 이들에게 음식을 갖다 주거나 풍족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우리의 여분을 나눔으로써 사랑(자애)을 표시합니다. 그러나 진실로 참된 사랑(자애)은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진정한 사랑(자애)이란 남에게 어떤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어떤 것을 얻고 자신의 일부로 만드는 것입니다. 마음속에 사랑(자애)이라는 미덕이 심어질 때 여러분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됩니다. 바로 그러한 사랑(자애)으로 우리는 [다른 사람을 헐뜯는 것을] 혐오하게 됩니다. 아마 가장 큰 사랑(자애)은 우리가 서로에게 친절할 때, 다른 사람을 비판하거나 분류하지 않을 때, 다른 사람의 의심스러운 행동에 대해 선의로 해석하거나 침묵을 지킬 때 생기는 것 같습니다. 사랑(자애)이란 다른 사람의 차이점과 약점, 단점을 수용하거나 우리를 실망시키는 사람들을 인내심을 갖고 대하거나 다른 사람이 우리가 바라는 대로 어떤 일을 처리하지 않더라도 화내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사랑(자애)이란 다른 사람의 약점을 이용하지 않는 것이며 우리에게 해를 입히는 사람을 기꺼이 용서하는 것입니다. 사랑(자애)이란 상대방에게서 가장 좋은 것을 기대하는 것입니다.”(성도의 벗, 1992년 7월호, 마빈 제이 애쉬튼)

(이더서 12:33~37. 이 사랑이 참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