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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我聲高處

가볍고 편한 것만이 행복이 아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9. 10. 2.


“우리는 하늘을 날기를 원하지만 무거운 날개는 싫어합니다. 우리는 성공을 원하지만 힘든그 과정을 싫어합니다. 모세도, 엘리야도 짐이 무거워 이제 죽여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어떤분이 아프리카 원주민들과 함께 강을 건너게 되었는데 원주민이 큰 돌을 그의 가슴에 안겨주었습니다. 자신들은 큰 돌을 머리에 이거나 가슴에 안고 강을 건넜습니다. 그는 그 이유를 강 중간쯤 왔을 때 알았습니다. 강 중간쯤에 급류가 흐르고 있었는데 만약 무거운 돌이 없었다면 급류에 휩쓸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프리카 원주민들은 무거운 짐이 자신들을 살린다는 지혜를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가볍고 편한 것만이 행복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때로 우리에게 무거운 짐을 지고 험한 세상이라는 강을 건너게 하시는데 그것은 우리를 죽이기 위함이 아니고 우리를 안전하게 살리기 위함이고 경거 망동 하지말고 겸손히 행하라는 경고입니다. “슬픔과 굴욕 또는 짐스러운 일 속에는 언제나 축복이 있습니다.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십니다.’ 꽃들은 으깨질 때 가장 많은 향기를 내뿜는다 했습니다.' 인간은 자신의 내부에 있는 가장 훌륭한 것을 발휘하기 위해 반드시 고통을 겪어야 합니다.” (홍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