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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我聲高處

우리가 받고 있는 강도높은 훈련과 학습을 두려워하거나 좌절하지 말아야

by 높은산 언덕위 2019. 9. 28.


"평상시에는 정상적이고 똑똑해 보이는데 힘든일이 생기면 도망가거나 쉽게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어떤 사람은 역경을 만날 때 포기하거나 도망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역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도 못합니다. 그냥 타성에 젖어 그 자리에 주저앉아 현상 유지 정도로 안주하고 맙니다.
또 어떤 사람은 시련이 다가오면 모든 능력과 지혜를 다하여 끝내 어려움을 정복하고 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출애굽기14장13절)
우리도 모세처럼 우리가 믿는 하나님에 대한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승리자로 구세주가 되신 것처럼, 우리도 우리에게 주어진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를 누려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해의 왕국에 이르기까지 수없는 영적인 전쟁을 치러야 할 것이며, 그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를 얻어야 하는 것이 또한 우리가 이 땅에 와서 존재하는 이유가 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출애굽기14장14절)
광야에서의 40년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학교요, 훈련소였습니다. 때로는 사랑의 매로 치기도 하였고 때로는 백성들의 절박함을 위해서 바다를 가르기도 하였고,바위를 깨기도 하였으며,하늘에서 음식이 내려 오게도 하였으며, 팔을 들어 올리면 전쟁에서 이기는 기적도 행하셨습니다.이 모든것 하나 하나는 이스라엘 백성이 앞으로 치룰 영적인 전쟁에서 이기도록 그들에게 하나하나 보여주고 강화시켜 주기위함 이었습니다. 다시말해서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못할 일이 없다는 것이 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광야의 길이 너무 길고 무의미한 길이며, 최악의 선택처럼 보이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지금 그 길에서 나를 준비시키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그 길은 최상 최고의 길임을 알수 있습니다.
“바로가 가까와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 뒤에 미친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출애굽기14장10절)
광야라는 학교를 통해서 가나안에서 장차 맞이하게 될 진짜 전쟁을 준비시켰으며, 또한 배도와 우상숭배로 나아갈 이스라엘 백성들을 훈련시켰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노예생활로 무기력해지고 피동적인 노예민족을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해의 왕국을 상속받을 승리자가 되기 위하여 지금 우리가 받고 있는 강도높은 훈련과 학습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시련의 거대한 사막을 건너고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연단되고 정결하게 됩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이 길을 건너도록 앞장서서 인도하고 계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입니다." (홍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