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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성약의 불이 가슴속에서 불꽃처럼 타오르게 해야

by 높은산 언덕위 2019. 9. 25.


1846년 9월에 어쩔 수 없이 나부를 떠나야 했던 일은 충실한 후기 성도들에게 상상할 수 없는 고난을 안겨 주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미시시피 강변의 진영에서 피난처를 찾았습니다. 윈터 쿼터스에서 이 피난민들의 상태에 대한 소식을 들은 브리검 영은 곧바로 강 건너 카운슬 포인트로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분은 도움을 주도록 형제들을 격려하며 그들이 나부 성전에서 맺은 성약을 상기시키셨습니다. 그분은 이렇게 권고하셨습니다. “지금은 일해야 할 때입니다. 주님의 집에서 맺은 성약의 불이 여러분의 가슴속에서 불꽃처럼 타오르게 하십시오.” 수일 내로, 고난에 처한 성도들을 구하기 위한 마차들이 동쪽으로 향했습니다.

초기 성도들에게 그러한 힘을 준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그들의 마음 속에 타올랐던 성전 성약의 불꽃이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주님의 집에서 예배하며 이름과 지위를 영예롭게 유지하겠다고 맺은 그들의 약속이었습니다.

우리는 현재 주님의 사업을 행하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을 찾았던 개척자들처럼 우리는 하나님께서 결코 우리를 버리시지 않으실 것이라는 신념을 갖고 용기를 새롭게 다져야 할 것입니다.오늘날 성전들이 의식과 성약을 위한 성스러운 장소, 교화를 위한 장소, 그리고 폭풍의 피난처로 지상 곳곳에 세워지고 있습니다.(데이비드 에이 베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