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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복음에 따라 산다는 것이 영원히 역경을 겪지 않게 되리라는 것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9. 9. 17.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인생의 폭풍우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었으며, 가장 힘들었던 한 시기에 고뇌하며 호소했습니다. “오 하나님이시여, 당신은 어디 계시나이까? 또 당신께서 숨으신 곳을 가리는 장막은 어디 있나이까?”(교리와 성약 121:1)

선지자가 목소리를 드높여 간구하자, 주님의 위안의 말씀이 선지자에게 임하였습니다.

“내 아들아, 네 영혼에 평강이 있을지어다. 네 역경과 네 고난은 잠시뿐이리니,

“그러고 나서 만일 네가 이를 잘 견디어내면, 하나님이 너를 높이 들어 올리실 것이요, 너는 너의 모든 원수를 이기리라.”(교리와 성약 121:7~8)

하워드 더블류 헌터 회장님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우리의 삶과 신앙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회복된 복음에 중심을 두고 있다면, 영원토록 그 어느 것도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이 구주와 그분의 가르침에 중심을 두고 있지 않다면 그 어떤 성공을 거두더라도 절대 옳은 것이 될 수 없습니다.”

구주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내가 그를,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에 비유하리니

“또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그 집이 무너지지 아니하였나니, 이는 그 기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이니라.”

“또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자에 비유되리니

“또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그 집이 무너졌으니 그 무너짐이 심하였느니라.”(제3니파이 14:24~27)

복음에 따라 산다는 것이 영원히 역경을 겪지 않게 되리라는 것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은 우리가 더욱 담대하게 역경에 맞서고 이를 견디어 낼 준비를 갖추게 된다는 것을 뜻합니다.(라파엘 이 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