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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건성으로 계명을 지키거나 무관심해지거나 지치게 되면

by 높은산 언덕위 2019. 9. 10.


우리도 특별한 시대에 사는 특권을 받았습니다. 옛 선지자들은 회복의 일을 “기이한 일 … 기이하고도 놀라운 일”로 보았습니다. 이전 경륜의 시대에는 이처럼 많은 선교사가 부름받는다거나 이처럼 많은 나라가 문을 열어 복음을 받아들이고, 이처럼 많은 성전이 전 세계에 세워지는 일은 없었습니다.

후기 성도인 우리 각자의 삶에도 기이한 일이 일어납니다. 우리의 개인적인 개심, 기도에 대한 응답, 그리고 하나님께서 매일 우리에게 풍성히 주시는 축복이 이에 해당됩니다.

복음의 놀라운 일에 경탄하는 것은 신앙의 표시입니다. 그것은 우리 삶과 우리 주변의 모든 것에 임하는 주님의 손길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경탄할 때 영적인 힘이 솟아나고, 우리의 신앙에 닻을 고정시키며 구원 사업에 참여할 힘을 얻습니다.

그러나 조심합시다. 경탄하는 우리의 능력은 연약합니다. 오랜 기간에 걸쳐 건성으로 계명을 지키거나 무관심해지거나 지치는 것과 같은 일들이 고착되면 우리는 복음의 가장 놀라운 표적과 기적에조차 둔감해질 수도 있습니다.(2015-04,제럴드 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