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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우리는 영적인 지식에 매일 굶주리고 목말라야 합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9. 9. 10.


복음 진리를 발견하고 재발견하는 일에 결코 지치지 마십시오. 작가인 마르셀 프루스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진정한 발견의 여정은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을 갖는 데 있다. 처음으로 성구를 읽으면서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직접 말씀하고 계시는 것처럼 느꼈던 때를 기억합니까? 아마 그것이 성신이었음을 깨닫기 전일 수도 있지만, 성신의 감미로운 영향력을 처음으로 느꼈던 때를 기억할 수 있습니까? 참으로 거룩하고 특별한 순간이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영적인 지식에 매일 굶주리고 목말라야 합니다. 이러한 영적 지식은 경전 공부와 명상, 기도를 할 때 찾을 수 있습니다. 때로는 ‘오늘은 경전 공부할 필요가 없어, 전에 다 읽어 봤잖아.’ 또는 ‘오늘은 교회 갈 필요가 없어, 가 봤자 똑같을 텐데 뭘.’ 하는 생각으로 유혹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복음은 마르지 않는 지식의 원천입니다. 일요일마다, 모든 모임에서, 그리고 경전의 모든 구절에는 배우고 느낄 새로운 것이 항상 있습니다. 우리는 신앙으로 이 약속을 붙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찾으면 … 찾아낼 것입니다.”(2015-04,제럴드 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