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 어느 일요일 모임에 참석하는 동안, 저는 저활동이 된 지 수년 만에 처음으로 참석하는 한 형제님을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는 교회 회원이 아니었던 그의 아내와 함께였습니다.
왜 돌아올 결심을 했냐고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제 친구 페르난도와 이 훌륭한 감독님이 제게 돌아올 것을 권했고 저는 그렇게 했습니다. 저는 수 년 전에 교회를 찾았고 제 마음 속에는 여전히 타고 있는 조그마한 불꽃이 있습니다. 그 불꽃이 강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곳에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자, 그렇다면 형제로서, 그 불꽃이 계속 살아 있도록 우리가 함께 그 불꽃을 피웁시다.” 그런 다음 우리는 서로를 얼싸안았습니다.
우리의 형제들을 향한 관심과 배려, 보살핌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사랑의 표현입니다. 결국, 우리가 봉사하고 이러한 봉사가 우리 이웃의 복리에 초점을 맞출 때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것입니다.(에두아르도 가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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