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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그것은 우리에게 상처를 줄 뿐입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9. 9. 4.


간사함이 없는 참제자들은 다른 사람들의 관점에 대해 부당하게 판단하는 것을 피합니다. 우리 가운데 많은 사람들은 교회 회원이 아닌 학교 친구들, 직장 동료들, 그리고 세계 전역의 친구 및 이웃들과 강한 우정을 쌓아 왔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필요하고, 그들은 우리가 필요합니다.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님은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는 것을 배웁시다. 우리 가운데 누구도 우리의 도시와 국가와 세계에서 홀로 살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구주께서 헤롯에게 하셨던 것처럼, 때때로 참제자들은 침묵을 지킴으로써 그리스도인의 용기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한번은 제가 골프를 치고 있을 때 큰 선인장에 스치게 되었는데 그것은 고슴도치처럼 가시를 쏘는 듯했습니다. 겨우 선인장을 스치기만 했는데도 그 식물의 가시가 제 옷에 온통 달라붙었습니다. 어떤 상황들은 마치 그 식물과 같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상처를 줄 뿐입니다. 그러한 경우에 우리는 거리를 두고 단순히 자리를 피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할 때, 어떤 사람들은 우리를 자극하여 논쟁에 휘말리게 하려고 할지도 모릅니다.(로버트 디 헤일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