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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그는 저에게 학습장애와 입양으로 힘들었던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9. 8. 29.



제가 유럽 남부의 한 선교부를 방문했을 때의 일입니다. 제가 그곳에 도착한 날 한 새로운 선교사가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요청하여 선교부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다음날 떠날 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선교부 회장님 집에서 함께 만났습니다. 그 선교사는 저에게 학습장애와 입양으로 힘들었던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새로운 언어를 배우기에는 무능력하다고 진지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앤더슨 형제님, 저는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시는지조차 알지 못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가 그런 말을 하자, 제 마음속에 다음과 같은 확신과 강한 느낌이 전해짐을 느꼈습니다. “그는 내가 그를 사랑한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느니라. 그는 그것을 알고 있느니라.”

그에게 몇 분 동안 더 이야기하게 한 뒤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장로님, 저는 장로님의 말에 무척 공감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정정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장로님은 하나님께서 장로님을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장로님은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그에게 그 말을 하자, 저에게 말했던 그 영이 그에게도 말했습니다. 그는 머리를 숙이고 울기 시작했습니다. “앤더슨 형제님.”하고 그가 말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알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 귀중한 영적인 지식은 그의 의혹을 신앙으로 바꾸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는 선교부에 남을 힘을 찾았습니다.(닐 엘 앤더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