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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우리의 영적인 여정은 일생의 과정입니다. 우리는 그 여정의 시작이나 중간에 일어나는 일을 다 알지는 못합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9. 8. 29.


40년쯤 전에 제가 선교 사업을 고려하고 있었을 때, 저는 매우 부적합하고 준비되지 않았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이렇게 기도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가 아는 것이 별로 없는데 어떻게 선교 사업을 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교회를 믿었지만 저의 영적인 지식이 매우 한정되어 있음을 느꼈습니다. 기도를 하는 동안 이런 느낌이 왔습니다. “네가 모든 것을 알지는 못하나 충분히 알고 있느니라!” 이러한 확신은 저에게 선교사가 되기 위한 용기를 주었습니다.

우리의 영적인 여정은 일생의 과정입니다. 우리는 그 여정의 시작이나 중간에 일어나는 일을 다 알지는 못합니다. 우리의 개종은 한걸음 한걸음씩 이뤄집니다. 우리는 처음에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의 기초를 세웁니다. 우리는 회개, 침례, 그리고 성신의 은사를 받는 원리와 의식을 소중히 여깁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기도하고, 기꺼이 순종하며, 계속해서 몰몬경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몰몬경은 강력한 영적인 양식입니다.

우리는 그런 후에 필멸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 흔들리지 않고 인내해야 합니다. 때때로 주님은 여러분이 모든 것을 알지는 못하나 계명을 지킬 수 있을 만큼, 그리고 옳은 것을 행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알고 있다고 대답하실 것입니다. 니파이의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나는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을 사랑하심을 알고 있나이다. 그러할지라도 모든 것의 의미를 알지는 못하나이다.”(닐 엘 앤더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