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 제 친구는 비참한 사고로 어린 딸을 잃었습니다. 그가 품어 온 희망과 꿈은 산산이 부서졌습니다. 제 친구는 슬픔을 견딜 수 없는 나머지 자신이 믿어 왔던 것에 대해 의혹을 품기 시작했습니다. 그 친구의 어머니가 제게 편지를 보내 그를 축복해 줄 수 있는지 물으셨습니다. 제가 그의 머리에 손을 얹었을 때, 신앙은 단지 느끼는 것일뿐만 아니라 결정을 내리는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는 신앙을 선택해야 했던 것입니다.
제 친구는 모든 것을 알지는 못했지만, 그는 충분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신앙과 순종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는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는 영적인 균형을 되찾았습니다.
그 일이 있은 지 몇 해가 지났습니다. 얼마 전 저는 현재 선교사로 봉사하고 있는 그 친구의 아들에게서 한 통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 편지는 확신과 간증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의 아름다운 편지를 읽으면서, 저는 아주 어려운 시기에 신앙을 택한 아버지의 선택이 다음 세대를 얼마나 크게 축복했는지를 보았습니다.
역경, 고난, 의혹, 의심–이러한 것들은 필멸의 삶의 일부분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우리는 빛과 진리로 가득한 거대한 영적 저장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려움과 신앙은 우리의 마음속에 동시에 공존할 수 없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는 신앙의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닐 엘 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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