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유혹의 길도 걸으셨습니다. 사악한 루시퍼는 안간힘을 다해 가장 호소력 있는 궤변으로 사십 일 밤낮을 금식하신 예수님을 유혹했습니다. 예수님은 굴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모든 유혹을 물리치시고 “사탄아 물러가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또한 고통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을 떠올려 보십시오. 그곳에서 주님이 “ 힘쓰고 애쓰실 때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주님이 잔인한 십자가 위에서 겪으신 고통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도 모두 실망의 길을 걸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기회를 잃거나 능력을 오용했다거나 사랑하는 사람 혹은 자신의 선택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유혹의 길도 경험할 것입니다. 교리와 성약 29편에는 이렇게 나옵니다. “또 악마가 사람의 자녀들을 유혹함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니라. 그렇지 아니하면, 그들은 스스로 선택의지를 행사하는 자가 될 수 없나니”
마찬가지로, 우리는 고통의 길도 걸을 것입니다. 종인 우리는 주인보다 더 많은 것을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주인이신 그분은 큰 아픔과 고통만 겪고 돌아가셨습니다.
우리가 가는 길에는 쓰라린 슬픔도 있지만, 커다란 행복도 있습니다.(2014-10,토마스 에스 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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