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말씀이 우리의 귓가에 울리고 그분의 영이 우리 마음을 채울 때, 그분의 가르침이 삶의 지침이 되고 필멸의 삶이라는 여정 동안 그분을 따를 때, 우리는 모두 예수님이 걸으신 길을 걷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모범은 그 길을 환하게 비춥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을 살펴보면, 우리가 삶에서 겪는 어려움을 그분도 똑같이 경험하셨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예컨대, 예수님은 실망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여러 번 낙심하셨으나 가장 가슴 아픈 장면은 예루살렘에서의 성역을 마치시며 한탄하셨을 때입니다. 이스라엘의 자녀들은 날개로 그들을 안전하게 보호하시려는 주님을 거부했습니다. 예수님은 이제 곧 폐허로 버려질 그 성을 바라보며 깊은 슬픔에 잠기셨습니다. 그분은 괴로움 속에서 외치셨습니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2014-10,토마스 에스 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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