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를 방문했던 경험을 이야기할 때마다 “예수님이 걸으신 곳을 저도 걸었어요!” 하고 외치는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예수께서 생활하고 가르침을 주시던 지역을 여행했습니다. 예수께서 한때 올라서셨던 바위 위에 서 봤거나 예수께서 한때 응시하셨던 산맥을 바라봤을지도 모릅니다. 그녀에게는 그런 경험 자체가 감격스러웠을 테지만, 예수께서 걸으셨던 곳을 실제로 걷는 것은 그분이 행하신 대로 행하는 일보다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행위를 본받고 모범을 따르는 일이 그분이 필멸의 삶 동안 걸으신 길의 흔적을 따라가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예수께서 한 부자에게 “와서 나를 따르라”고 하신 것은 단지 시골 지역의 언덕과 계곡을 오르내리며 뒤를 따라오라는 뜻이 아니었습니다.(2014-10,토마스 에스 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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