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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신앙·간증

돌아오너라, 엘라야. 돌아오너라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0. 18.

수년 전 로렌조 스노우 회장님의 열아홉 살 된 조카
엘라 젠센이 성홍열에 걸려 죽었다. 엘라의 부모는 스노우 회장님을 불렀고,
그는 엘라의 스테이크 회장이자 후에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장을 역임한 로저
클라우슨과 함께 왔다. 클라우슨 스테이크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집에 들어가 젠센 자매를 만났을 때 그녀는 매우 흥분하여
불안한 상태였습니다. 우리는 엘라의 침대 곁으로 갔습니다. …”
“저를 돌아보며 스노우 회장께서 말씀하시기를, ‘클라우슨 형제님,
그녀에게 기름 부음을 하시겠습니까,’저는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우리는 그녀의 머리에 손을 얹었고, 스노우 회장님이
기름 부음을 확인하시고 그녀를 축복했습니다. 그는 축복을
하시면서 위엄 있는 목소리로 다음과 같은 비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돌아오너라, 엘라야. 돌아오너라. 지상에서 네가 할
일이 아직 끝나지 않았단다. 돌아오너라.’”
“스노우 회장은 축복을 마친 후 저와 제 아내를 보며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더 이상 애통해하거나 슬퍼하지 마십시오.
모든 것이 괜찮아질 것입니다. 클라우슨 형제와 저는 바빠서 이만
가 보겠습니다. … ’”
“스노우 회장께서 안수하신 후 한 시간 넘게, 아니 죽은 지 통틀어
세 시간 이상 엘라의 상태는 지속되었습니다. … 아내와 저는 침대
곁에 앉아 지켜보았습니다. 그 때 갑자기 엘라가 눈을 떴습니다.
그녀는 방을 둘러보고 거기에 앉아 있는 우리를 쳐다보았지만
여전히 다른 누군가를 찾고 있었고, 처음으로 한 말이‘그는
어딨죠? 어딨죠?’였습니다. 우리가 묻기를, ‘누구 말이니?
누가 어디에 있냐구?’‘스노우 형제님이’그녀는 대답했습니다.
‘그가 저를 돌아오라고 불렀어요.’”(레로이 시 스노우, “죽은 자
가운데 살아남”, Improvement Era, 1929년 9월호, 885~88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