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도들은 파트리지 감독과 찰스 앨런을 붙잡아 성난 군중 사이로
끌고 다녔다. 군중은 그들을 광장으로 끌고 가면서 모욕하고
조롱했다. 그들에게는 두 가지 선택의 기회가 있었다. 몰몬경에
대한 신앙을 부인하든가 군을 떠나는 것이었다. 그들은 몰몬경을
부인하려 하지 않았으며, 군을 떠나는 것에 동의하지도 않았다.
말할 기회를 얻은 파트리지 감독은, 성도들은 세상의 모든 세대에서
박해를 받아야 했으며, 그는 이전 세대의 성도들이 그랬던 것처럼,
그리스도를 위해 기꺼이 박해를 당할 것이며, 그는 누구의 감정을
상하게 할 만한 아무 일도 하지 않았으며, 만일 그들이 학대한다면
그것은 무죄한 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의
목소리는 다음과 같이 외치는 군중의 함성 때문에 들리지 않았다.
‘너를 구해 달라고 너의 하나님께 부르짖어 보아라!’그들은
파트리지와 앨런 두 형제의 옷을 벗기고 온 몸에 석회, 조개 껍질,
또는 살을 녹이는 산이 섞인 타르 칠을 한 뒤, 많은 깃털을 뒤집어
씌웠다. 그러나 그들이 이 잔인한 모욕과 학대를 체념과 온유함으로
참아냈기 때문에 군중은 잠잠해지기 시작했으며, 그들이 보는
앞에서 놀라는 듯했다. 형제들은 조용히 그곳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B. H. Roberts, A Comprehensive History of the
Church,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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