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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나는 내 신앙을 나타내 보일 만큼 하나님께 안전하게 매여 있는가?

by 높은산 언덕위 2019. 3. 21.


신앙, 곧 산을 옮기는 신앙을 말할 때 우리는 일반적인 신앙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은 그분에 대해 배우고 우리의 종교에 따라 생활할 때 강해집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리는 우리의 신앙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도록 주님이 계획하신 것입니다. 

종교(religion)라는 단어는 문자 그대로, 하나님께 “다시 묶는다(to ligate again)” 또는 “다시 맨다(to tie back)”는 뜻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자문해 보아야 합니다. ‘나는 내 신앙을 나타내 보일 만큼 하나님께 안전하게 매여 있는가? 만일 아니라면, 나는 어떤 다른 것에 매여 있는가?’ 예를 들면, 저는 월요일 아침마다 바로 전 일요일에 열린 프로 운동 경기에 관한 대화를 듣게 됩니다. 그런 대화를 들을 때마다 저는 이런 열광적인 팬들에게 “자신을 묶는 종교”는 스포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각자 이렇게 자문해 볼 수 있습니다. ‘내 신앙은 어디에 있는가? 어떤 팀에 있는가, 아니면 상표에 있는가? 혹은 유명 인사에게 있는가?’ 최고의 팀도 패배합니다. 유명인의 명성은 시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신앙이 늘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대상은 오직 한 분,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여러분은 그분에 대한 신앙을 나타내 보여야 합니다.(2014-04,,십이사도 정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