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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아, 제발요. 또 말씀하지는 말아 주세요. 이미 여러 차례 들었으니까요.”

by 높은산 언덕위 2019. 3. 6.


조사를 통해 우리는 활동적인 교회 회원 대부분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과 심지어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사람들의 삶에도 복음의 축복이 임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또한 많은 회원이 선교 사업과 복음 전도를 망설이는 이유 두 가지도 파악했습니다.

  • 첫 번째 이유는 두려움입니다. 많은 회원이 복음 나눌 기회를 위해 기도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자신이 할 수 없을 것 같은 일을 신성한 영의 속삭임으로 지시받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 두 번째 이유는 선교 사업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성찬식에서 앞으로 나와 말씀을 전할 때 “오늘 선교 사업에 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라고 하거나 밸라드 장로가 연차 대회에 나와서 똑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하려 할 때, 듣고 계신 여러분 중 일부는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 제발요. 또 말씀하지는 말아 주세요. 이미 여러 차례 들었으니까요.”

그 누구도 죄책감을 느끼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을 압니다. 어쩌면 여러분은 친구와 이웃에게 비현실적인 일을 하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요청하신 일을 하겠다고 결심하십시오. (20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