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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깨진 그릇처럼” 느껴지는 망가진 정신도 부러진 뼈나 상한 마음이 낫듯 치유될 수 있습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9. 3. 5.


여러분, 정신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신체적으로 어떤 어려움을 겪든 간에 삶을 끝내는 행위로 생명의 소중함에 반대표를 던지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그분의 사랑에 매달리십시오. 언젠가는 여명이 밝아와 필멸의 어둠이 달아나 버리게 될 것임을 명심하십니다. 자신이 시편의 저자가 말한 “깨진 그릇처럼 느껴지더라도, 그 그릇은 거룩하신 토기장이의 손 안에 들려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망가진 정신도 부러진 뼈나 상한 마음이 낫듯 치유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들을 고치시는 동안 우리는 관대하고, 개인적인 평가를 하지 않으며, 친절한 태도로 그분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에 들어 있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주춧돌 같은 은사인 거룩한 부활에 대해 간증합니다. 사도 바울과 마찬가지로, 저 또한 썩을 것으로 심은 것이 어느 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은 것이 궁극에는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날 것임을 간증합니다. 그날이 오면, 필멸의 삶에서는 장애를 겪는 존재로 여겨지던 우리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놀랄 만큼 아름다운 완전한 몸과 마음으로 우리 앞에 영화롭고 당당하게 설 것임을 증거합니다. 얼마나 가슴 떨릴지 상상해 보십시오! 그 행복을 느끼는 이유가 그런 기적을 보게 되어서일지, 아니면 그들이 모든 면에서 완전하게 되어 마침내 “자유롭게” 되어서일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스도의 모든 은사가 남김없이 모두 드러날 그 시간이 올 때까지 우리가 신앙으로 살며 희망을 굳건히 붙잡고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는” 마음을 보이기를 바랍니다.(20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