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않을 때 왜 우리의 구원이
위태로워집니까? 왜 그것이“더 큰 죄”가 됩니까? 동료를
용서하지 않으려는 자세를 취할 때 우리는 구원을 향한 그의 진보를
막게 됩니다. 이 자세는 사탄이 취하는 것이며 그 동기는
그리스도와 같지 않습니다. 우리는 살아 있는 영혼의 발전을
방해하고 속죄의 용서하는 축복을 부인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철학은 영혼을 파괴하려는 불순한 동기에서 나온 것입니다.”
(오튼과 칼드웰, Sacred Truth, 1:314) 미주리 주에서의 박해 기간 동안 윌리엄 더블류 펠프스 장로가
배도에 빠져 교회 회원들을 배신하고 선지자의 적이 되었다.
펠프스 형제가 교회를 떠난 후에 조셉 스미스에게 쓴 편지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저의 길이 어리석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회개하며
살겠습니다. 나의 형제들이 용서해 줄 것을 간구하며, 그들이 나를
징계해서 내가 죽을지라도 그들의 하나님이 곧 나의 하나님이므로
그들과 함께 죽을 것입니다. ”
“제 상황을 제가 알며 당신도 알고 하나님도 알고 계십니다.
동료들이 도와 준다면 구원받고 싶습니다. 저는 잘못을 범했고
저는 괴롭습니다. 내 눈속에 들보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든 성도들의 용서를 구합니다. 회원 자격을 구하고
싶지만, 그것을 줄 수 없다면 화평과 우정을 주십시오.”(History of
the Church, 4:142) 선지자는 이렇게 답장을 썼다. “참으로 우리는 행위의 결과로 많은 고통을 겪습니다. 쓴 잔은 이미
가득 차 올라 사실상 우리를 배신하고 돌아섰을 때 넘쳐
흘렀습니다. 우리와 함께 종종 부드러운 권고의 말씀을 취하고
주님의 싱그러운 계절을 여러 번 함께 즐겼던 사람이‘차라리
적이었다면, 우리가 그것을 참아 낼 수 있었을텐데’”
“그러나 잔을 마셨고 하나님의 뜻은 행해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비로 사악한 자의 손에서 인도되었으나 원수의
권능으로부터 구조되어 성도들 가운데 다시 서게 된 것은 그대의
특권이며
“그대의 고백이 진실하고 회개가 참되다고 믿으므로, 우정의 표시로
오른손을 들어 표할 때 또다시 행복할 것입니다. ”
“지난 일요일 성도들이 그대의 편지를 읽었고 그들의 느낌을
표현했으며 놀랍게도 윌리엄 더블류 펠프스에게 회원 자격을 부여해야 한다고 결의했습니다.
‘어서 오라, 형제여, 전쟁이 지나가고
처음에 함께한 친구들, 마침내 다시 만났구나.’”
“그대의 절친한 친구, 조셉 스미스 이세.”(History of the Church,
4:163~164) 윌리엄 더블류 펠프스는 꾸준히 교회에 참석했으며 충실한 회원으로 살다
세상을 떠났다. 펠프스 형제는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
대한 그의 큰 사랑을 확언한“찬양해 여호와와 대화한 사람”(찬송가, 18장) 을
비롯해 교회 찬송가를 수없이 작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