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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사소한 죄에 대해 자기변명을 하다 보면 사탄이 승리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장자의 명분과 기업을 우유 한 통, 잘못 쓴 이름, 팥죽 한 그릇과 맞바꿨

by 높은산 언덕위 2019. 2. 4.


우리에게 좋은 의도가 있다 하더라도 오늘날 세속적인 것에 물들기란 무척 쉽습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푯대를 지나쳐 바라보라”고 압력을 가합니다.  최근에 저에게 “한잔하는 게 그렇게 문제가 되나요?” 하고 말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대적이 하는 질문이라는 게 느껴지십니까? 가인은 이렇게 물었습니다. “주가 누구관대 내가 알아야 하리요.” 그런 후 그는 영혼을 잃고 말았습니다. 사소한 죄에 대해 자기변명을 하다 보면 사탄이 승리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장자의 명분과 기업을 우유 한 통, 잘못 쓴 이름, 팥죽 한 그릇과 맞바꿨습니다.

살아가면서 선택을 해야 할 때 우리는 가인처럼 자기 행동을 합리화할 수도 있고,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도 있습니다. 생각해야 할 문제는 우리가 고쳐야 할 행동을 하고 있지 않은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늘 그런 행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진짜 문제는 바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를 “물리치느냐” 아니면 “끝마치느냐” 하는 것입니다.(2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