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그 시작은 1820년 뉴욕 주, 한 농장 숲 속에 있던 어린 소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소년인 조셉 스미스 이세는 숲 속으로 들어가 한적한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조셉은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그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해 정결해지고 구원을 받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자 간구한다면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실 것이라는 완전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하나님과 그분의 종들을 신뢰하는 마음이 커집니다.
“나는 내 머리 바로 위에 해보다도 더 밝은 빛기둥을 보았으며, 그 빛기둥은 점차 내려와 이윽고 내게 임하였다.
그 빛기둥이 나타나자마자 나는 나를 결박했던 원수에게서 풀려났음을 깨달았다. 그 빛이 내 위에 머물렀을 때 나는 글로 표현할 수 없는 광채와 영광을 지닌 두 분이 내 위, 공중에 서 계신 것을 보았다. 그 중 한 분이 내 이름을 부르시면서 나에게 말씀하시는데, 다른 한 분을 가리켜 말씀하시기를 -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그의 말을 들으라! - 하셨다.”
아버지께서는 자신이 살아 계심을, 예수 그리스도가 그분의 사랑하는 아들이심을, 그리고 그분의 자녀인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셔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을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배우지 못한 소년을 사도이자 선지자로 부르셨다는 사실에 대한 간증이 있기에, 저는 오늘날 그분의 사도와 선지자들, 그리고 그분들이 하나님께 봉사하도록 부른 분들을 믿고 신뢰합니다.(2010,10,헨리 비 아이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