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선택하는 모든 일에는 결과가 따릅니다. 어떤 결과는 영원한 구원과 거의, 혹은 전혀 관계가 없고, 어떤 결과는 직접적으로 관계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녹색 셔츠를 입든 파란색 셔츠를 입든, 그것은 기나긴 여정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컴퓨터에서 외설물로 들어가는 버튼을 누르느냐 마느냐는 인생을 완전히 바꿔 놓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할 때 여러분은 곧고 안전한 길에서 한 걸음 물러나게 될 것입니다. 친구가 술을 마시거나 마약을 하라고 부추길 때 그에 굴복한다면 여러분은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는 우회로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형제 여러분, 열두 살짜리 집사든 성숙한 대제사든, 우리는 유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눈과 마음과 결심을 영원한 목표에 고정합시다. 그 목표는 어떠한 희생과 대가를 치르더라도 달성해야 할 가치가 있습니다.
우리가 물러서지 않는 한 어떠한 유혹과 압력과 꾐도 우리를 정복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잘못된 선택을 하더라도 우리 자신 이외에는 책망할 사람이 없습니다. 브리검 영 회장님은 이러한 진리를 자신에게 비유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브리검 형제가 그릇된 길을 가서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브리검 형제 이외에 책망 받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늘과 지상과 지옥에 책망 받을 사람은 저 하나뿐입니다. 이것은 모든 후기 성도에게 적용됩니다. 구원은 각자에게 달려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단언했습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토마스 에스 몬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