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캐롤이 쓴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앨리스처럼 우유부단하지 맙시다. 앨리스가 엇갈림 길에 도착해서 두 갈래 길을 맞닥뜨린 일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두 길 모두 앞으로 뻗어 있었지만 방향은 서로 반대였습니다. 앨리스는 체셔 고양이를 만나서 이렇게 묻습니다. “어느 길로 갈까요?”
고양이는 대답합니다. “어디로 가고 싶으냐에 달렸지. 어디로 가고 싶은지 모르면 어느 길을 고르든 상관 없어.”
앨리스와는 달리 우리 모두는 어디로 가고 싶은지 압니다. 어느 길로 가느냐 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합니다. 길을 선택하면 목적지도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계속 결정해야 합니다. 현명한 결정을 하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아니요” 라고 말할 용기와 “예” 라고 말할 용기가 필요합니다. 결정은 운명을 좌우합니다.
저는 우리 목표, 즉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하는 영생으로 이어지는 길에서 벗어나지 않겠다고 지금 당장, 이 자리에서 결정하실 것을 여러분께 간청합니다. 그 곧고 옳은 길에는 다른 목표들도 있습니다. 선교 사업, 성전 결혼, 교회 활동, 경전 공부, 기도, 성전 사업 같은 일들 말입니다. 인생 여정을 걸으며 성취해야 할 가치 있는 목표는 수없이 많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 목표에 도달하겠다는 결의입니다.(토마스 에스 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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