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계명을 지키고 흠 없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영적인 은사를 키웁니다. 여기에는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해 깨끗해지도록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찬식 때마다 맺는 다음 약속에 온 마음을 다해 참여할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당신 아들의 이름을 받들며, 항상 그를 기억하고 그가 저희에게 주신 계명을 지키고자 함을 당신에게 증거하게 하시오며, 그리하여 저희가 항상 그의 영과 함께 하도록 하시옵소서.”
영과 함께하려면 죄에서 깨끗해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야 할 필요성을 깨닫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합니다. 몰몬경에 기록된 바와 같이 부활하신 구주의 제자들은 그런 겸손함을 보였습니다.
구주께서 떠나시려는 찰나에 그들은 땅에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또 저들은 저들이 가장 원하는 것을 위하여 기도하였나니, 저들은 성신을 저들에게 주시기를 원하였더라.” 그들은 여러분처럼 침례 받은 상태였습니다. 기록에 따르면 그런 간청에 대한 응답으로 그들은 성신과 불로 충만해졌습니다.
구주께서는 친히 택한 사람들이 그분을 믿는 신앙 덕분에 하나님 아버지에게서 성신을 받았기에 그에 대해 소리 내어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런 다음 구주께서는 제자들이 봉사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영적 축복이 내려지기를 기도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아버지께 이렇게 간구하셨습니다. “비옵나니 저들의 말을 믿을 모든 자에게 성신을 주시옵소서.”
구주의 겸손한 종으로서 우리는 봉사하는 우리와, 우리가 봉사하는 사람들에게 성신이 임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굳건한 신앙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드리는 겸손한 기도는 우리가 성신을 동반하기에 합당해지는 데 반드시 필요합니다.(2010.10.헨리 비 아이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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