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경전을 읽고, 연구하며, 깊이 생각함으로써 영적 은사를 불러오는 겸손함과 신앙을 키웁니다. 우리 모두는 그런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매일 경전 몇 줄 또는 몇 쪽만 읽고서 그것으로 충분하기를 바라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읽고, 연구하고, 깊이 생각하는 것은 다릅니다. 경전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이 떠오를 수 있습니다. 경전을 연구하면서 일정한 유형과 연관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깊이 생각하면 영으로부터 계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에게는 깊이 생각한다는 말은 경전을 주의 깊게 읽고 연구한 후 생각하고 기도한다는 의미입니다.
조셉 에프 스미스 회장님은 깊이 생각할 때 하나님께 빛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모범으로 보이셨습니다. 이 내용은 교리와 성약 138편에 나옵니다. 회장님은 구주의 메시지를 들어 보지 못하고 죽은 사람들에게 구주께서 이루신 속죄가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려고 애쓰며 여러 경전 구절을 읽고 연구하셨습니다. 그분은 계시가 온 경위를 이렇게 기록하셨습니다.
“기록된 이 일들을 깊이 생각하고 있을 때, 내 이해의 눈이 열리고 주의 영이 내 위에 머무는지라. 내가 보니, 큰 자나 작은 자를 막론하고 죽은 자의 큰 무리가 있더라.”4
회개하고 기도하고 경전 말씀을 깊이 생각하는 일은 신권 봉사에서 영의 은사를 받기에 합당해지는 데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성신에게서 도움을 받아 부름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신앙으로 응한다면 봉사하는 능력은 더욱 증대될 것입니다.(2010,10,헨리 비 아이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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