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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멸시하는 손가락질이 우리가 성스럽게 여기는 것을 조롱하고 무시하여 불쾌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8. 11. 4.


그리스도의 제자인 우리는 여러 가지 면에서 세상과 다릅니다. 멸시하는 손가락질이 우리가 성스럽게 여기는 것을 조롱하고 무시하여 불쾌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님은 이렇게 경고하셨습니다. “여러분의 간증이 확고하게 뿌리내리지 않았다면 여러분의 신앙을 시험하는 사람들의 조롱을 견뎌내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니파이가 말했듯이 “그들에게 주의를 기울이지 마십시오.” 바울이 권고했듯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이니 그러므로 우리 주를 증언함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결단코 그분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작년에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회장님과 동유럽을 여행하면서 저는 성도들이 지닌 신앙과 용기에 놀랐습니다. 우크라이나에 있는 한 신권 지도자는 침례 받고 겨우 6개월 뒤인 1994년 봄에 지부 회장단으로 부름 받은 일을 들려주었습니다. 그 부름을 받아들이면 그분은 자신의 종교를 드러내야 했고 그와 함께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라는 도시에 교회를 등록하는 일을 도와야 했습니다. 당시에 우크라이나는 불안정했기에 그리스도와 회복된 복음을 믿는 신앙을 밝히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조종사라는 직업을 잃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제게는 간증이 있었고 저는 성약을 맺었습니다. 주님께서 제게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알았습니다. 그와 아내는 용기 있게 신앙으로 나아가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2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