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테일러 회장은“현대 계시의 원리는 … 우리 종교의 기초입니다.”(Journal of Discourses, 371쪽)라고 말했다. 선지자 아모스를 통해“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아모스 3:7)라는 점이 선포되었다. 리그랜드 리차즈 장로는 이 구절을 이렇게 설명했다. “주님은 선지자를 두시어 그를 통하지 않고서는 어떠한 일도 전혀 하신 적이 없습니다.”(Conference Report, 1975년 10월, 75쪽; 또는 성도의 벗, 1976년 2월호, 45쪽)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통하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일하시지 않습니다. 아담으로부터 모든 경륜의 시대를 내려오면서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해 일하시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일했던 시기는 교회 역사상 결코 없었습니다. 그것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원리 가운데서 기초적인 원리의 하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선지자를 통해서만 일하실 것입니다.”(마크 이 피터슨, “A Man Must Be Called of God”, Speeches of the Year, 1979, 180쪽) 스펜서 더블류 킴볼 회장은 주님께서 그분의 살아 계신 선지자에게 날마다 계시를 주셔서 그의 교회를 인도하신다는 것을 간증했다. 그는 성도들에게 고대인들이 살아 계신 선지자의 메시지가 극적인 방법으로 전달되지 않았다고 해서 그들을 거절했던 것과 같이 살아 계신 선지자를 거절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일 세기 반 전에 하늘 문이 다시 열렸으며, 그 이후로 계시가 계속 되었음을 나는 오늘날 전 세상에 간증합니다. “1820년 그 역사적인 날 이후로, 하나님으로부터 지상에 있는 그분의 선지자들에게 샘물처럼 끝없이 주시는 여러 가지 귀중한 계시를 포함한, 그 외의 경전이 뒤이어 나왔습니다. “우리는 계시가 계속되며, 교회의 서류함에는 달마다 혹은 날마다 내려오는 계시로 가득 차 있음을 전세계에 간증합니다. 우리는 또한 1830년에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가 조직된 이래,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을 알고, 주님의 생각과 뜻을 계속해서 해석해 줄 선지자가 계속해서 있을 것임을 간증합니다. “이제, 경고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조상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합시다. 수많은 현대 종파들은 아브라함이나 모세나 바울은 믿고 있으나, 현대의 선지자들은 믿지 않습니다. 고대인들 역시 그들보다 앞선 선지자들을 받아들였으나, 당대의 선지자들을 배격하고 저주했습니다. “과거와 마찬가지로 우리 시대의 많은 사람들은 계시 같은 것이 있다면, 몹시 두렵고, 지구 전체가 흔들릴 만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모세 시대나 요셉 시대나 또는 현대에서도 하늘에서 내려오는 이슬이나 밤의 어둠을 내쫓는 새벽의 여명과 같이, 선지자의 마음속에 내려와 지울 수 없이 깊은 인상을 주는 계시를, 많은 사람이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극적인 것을 기대하는 사람이라면, 끊임없이 주어지는 계시의 말씀을 충분히 알아차릴 수 없을 것입니다. 참으로 겸손한 마음으로, 그러나 내 영혼에서 불타는 듯한 간증의 권능과 힘으로 말씀드리거니와, 회복의 선지자로부터 지금 이 시간의 선지자에 이르기까지 대화의 길은 막히지 않았고, 권세는 계속되며, 속까지 환히 비추는 밝은 빛은 계속해서 빛나고 있습니다. 주님의 목소리는 아름다운 선율과 천둥소리와 같은 호소력을 지니고 계속 들려옵니다. 약 일 세기 반 동안 거의 중지된 일이 없습니다. “인간은 혼자 서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믿음을 지니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왕국에 대한 영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분명히 오늘도 선지자들을 부르시며, 그분의 비밀을 그들에게 나타내 보이심은 과거에도 그러했고, 오늘도 그러하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입니다. 그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성도의 벗, 1977년 10월호, 81~82쪽) 구주를 따르고 악마의 속임수와 간계로부터 구원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주님의 선지자들을 따를 것이다. 이는“구주께서는 오늘날 지속적인 계시를 통해 성도들을 통치”하시기 때문이다.(하워드 더블류 헌터, Conference Report, 1981년 4월, 88쪽: 또는 성도의 벗, 1981년 10월호, 98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