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의왕국의 결혼652

후기의 죄인,후기의 중도 포기자,후기의 외식하는 자 몇 해 전에 커티스라는 훌륭한 청년이 선교사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는 모든 선교부 회장이 원하는 그런 류의 선교사였습니다. 그는 집중력 있게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런 그가 한번은, 미숙하고 사교성이 부족하며 특히 선교 사업을 마치려는 열정이 없는 동반자와 일하도록 지명되었습니다. 어느 날, 자전거를 타고 가던 커티스는 뒤를 돌아보았는데, 동반자가 뚜렷한 이유도 없이 자전거에서 내려 걷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커티스는 무엇 하나라도 성취하려면 강하게 끌어 줘야 하는 동반자를 지명하셔서 너무 힘들다는 불만을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털어놓았습니다. 잠시 후 커티스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듯한 강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커티스, 나와 비교하면 너희 둘 다 무슨 차이가 있겠느냐.’ 커티스는 동반자.. 2020. 8. 16.
조셉 스미스는 놀랄 만큼 짧은 시간에 번역을 끝냈다. 어림잡아 보더라도 “현재 531쪽으로 이루어진” 이 책을 조셉 스미스가 번역을 완수하는 데 걸린 시간은 “65일, 또는 그보다 적을 것입니다. 계산해 보면 하루에 평균 8쪽입니다. 여러분이 어떤 책을 한 권 번역하거나 개인적으로 몰몬경을 읽기 위한 계획을 세울 때 이 점을 고려해 보십시오.”(Russell M. Nelson, “A Treasured Testament,” Ensign, July 1993, 61–62) 2020. 8. 15.
나는 몰몬경을 조금도 의심해 본 적이 없다. 한 천사가 조셉 스미스에게 성역을 베풀고 고대 기록에 관하여 말했다. 1823년 9월 21일 저녁에 천사 모로나이는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게 나타나 하나님께서 그에게 시키실 일이 있다고 말했다.(조셉 스미스—역사 1:33 참조) 조셉 스미스는 비록 어리고 교육도 거의 받지 못했지만 그 책을 번역했다. 조셉 스미스는 17세였을 때 모로나이 천사의 첫 방문을 받고 처음으로 금판을 보았다. 18세에서 21세에 이르는 동안 모로나이는 매년 한 번씩 그를 방문해서 “가르침과 지식”을 주었다.(조셉 스미스—역사 1:54) 21세가 되었을 때 조셉은 그 판을 가져가서 번역하도록 허락을 받았다. 22세에 그는 마틴 해리스를 서기로 두고 그 판을 일부 번역했다. (116쪽으로 된 이 원고는 분실되었으며, 그 내용은 다시 .. 2020. 8. 15.
언제 어떻게 계시를 받았는지 미처 깨닫지 못하면서도 어떤 계시는 즉각적으로 강렬하게 오기도 하며 어떤 계시는 점차 조용히 옵니다. … 어두운 방에 불이 켜진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빠르게, 온전히, 단번에 메시지를 받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 중 많은 수가 이런 방식으로 오는 계시를 경험해 보았습니다. 진심 어린 기도를 드리고 하나님의 뜻과 시간표에 따라 응답을 받았을 때, 필요한 인도나 보호를 받았을 때 우리는 그것을 경험했습니다. … 그러나 이런 방식에 따라 계시를 받는 일은 드문 경우에 속합니다. 태양이 떠오르면서 그 빛이 조금씩 밝아지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에 말씀을 더하고, 교훈에 교훈을 더하여” 가르침을 받는 경우와 비슷합니다.(니파이후서 28:30) 대부분 계시는 시간이 가면서 우리의 열망과 합당성과 준비에 따라 조금씩 더해지는 방식으로 옵니.. 2020.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