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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의왕국의 결혼652

겉으로만 밝은 척, 충실한 척 하는 사람 “우리는 정말로 복음대로 생활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실제로는 마음속으로나 남이 보지 않을 때 하는 행동에서는 주님의 가르침에 충실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 눈에만 충실해 보이도록 그냥 의로운 체 합니까? 혹시 우리는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그 능력은 부인’하지는 않습니까? 정말로 의로운 것입니까, 아니면 다른 사람 앞에서만 순종하는 척 합니까? 주님은 겉모습에 속지 않으실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으며,주님께나 다른 사람에게 거짓되게 행하지 말라고 경고하셨습니다. 또한 거짓된 모습을 보이는 사람과 어두운 실제 이면은 감춘 채 겉으로만 밝은 척 하는 사람을 주의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는 ‘중심을 보시며’,‘외모’를 보지 않으심을 압니다.”(성도의 벗,1997년 7월호, 조셉 비 워스린) 2020. 9. 1.
교회의 선도 조치는 그 과정을 끝내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 현재 교리와 성약 20편으로 표준 경전에 수록된 교회의 신조와 성약에는 교회에서 “범법자”를 선도하는 방법을 비롯해 교회 제반사의 관리 절차가 요약되어 있다. 조셉 스미스가 계시를 받아 1830년 6월에 열린 최초의 교회 대회에서 제출된 이 지침에 나온 성찬 기도, 침례 및 성임 절차는 몰몬경에서 참조하였다. 마찬가지로 이 지침에는 교회 지도자들이 교회 선도 사건을 감독할 때 경전을 찾아보라고 나와 있다. 몰몬경에는 용서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있으며, 교회 지도자들에게 판단하는 책임을 주며, “누구든지 자기 죄를 회개하고자 아니하는 자, 그는 내 백성 가운데 헤아림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나와 있다. 신조와 성약에 따르면, 선도에 관한 결정을 비롯해 교회 제반사는 교회 대회 또는 장로나 회원들의 공식 회합.. 2020. 8. 31.
떠나는 사람들을 보면 우리의 가슴은 미어지겠지만 초기 후기 성도들은 함께 모여 사람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었던 에녹의 시온에서 영감받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큰 희생을 치렀다. 조셉 스미스가 초기에 받은 계시에서 주님은 성도들에게 이렇게 “만일 너희가 하나가 되지 아니하면, 너희는 나의 것이 아니니라.”라고 말씀하셨다. 초기 교회의 회원들은 사회적 또는 교리적 현안에 대해 견해가 다르더라도 서로 다른 시각을 조화롭게 표현하는 방법을 찾음으로써 단합을 유지하는 길을 모색했다. 하지만, 교회 내에서 개인이나 집단이 의견 차이로 조셉 스미스나 다른 지도자들과 심한 마찰을 일으키게 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런 일이 벌어지면 많은 경우에 반대자들은 성도들과 단절을 선택했다. 개중에는 개신교계의 오래된 전통에 따라 자신들의 종교적 신념에 더 맞는 교회나 신도.. 2020. 8. 31.
간교한 질문과 명명백백한 대답 예수께서는 지상에서 성역을 베푸시는 동안 바리새인들과 율법교사들의 복잡한 논리와 자신의 간결하고 진실된 가르침을 자주 비교하셨습니다. 그들은 계속해서 간교한 질문으로 그분을 시험했지만, 그분의 대답은 언제나 명명백백했고 그 간결함은 어린이의 것과 같았습니다. 어느 날 예수의 제자들이 그분께 다음과 같이 물었습니다.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예수님은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마태복음 18:1, 2~4) 성경은 아마도 다른 어떠한 책보다도 더 많이 해석과 철학적 논쟁의 대상이 되어왔습.. 2020.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