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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의왕국의 결혼652

후기 성도들이 겪은 부당함과 격심한 고통에 대해 깊은 유감을 근절령이란 1838년 10월 27일에 미주리 주지사 릴번 더블유 보그스가 서명한 행정 명령을 지칭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된 말로, 당시는 1838년 몰몬 미주리 전쟁이 있던 시기였다. 이 명령의 취지는 몰몬들을 “필요한 경우, 미주리주에서 근절하거나 쫓아내서” 분쟁을 신속하게 종식하는 것이었다. 1838년 내내, 반몰몬 자경단은 미주리에 정착한 후기 성도들을 위협하고 공격했다. 10월에 미주리 북부의 행정 당국이 와해되었으며, 반몰몬 세력은 교회 회원들을 그들의 거주지에서 쫓아냈다. 성도들은 폭도의 공격에서 보호를 받게 해 달라고 탄원했으나 현지 민병대들은 대부분 관심을 두지 않았다. 후기 성도들은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한 방책을 취하게 되었는데, 일부 성도들은 폭도들의 은신처로 추정되는 곳을 역습해서 .. 2020. 9. 5.
그 작은 지문들, 널려있는 장난감들, 빨아야 할 빨래 더미들 오래 전, 아서 고든은 한 국내 잡지에서 이런 기사를 썼는데 그것을 인용하겠습니다. “내가 열세 살, 동생이 열 살이었을 때, 하루는 아버지께서 서커스 구경을 시켜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런데 점심 때 한 전화가 걸려 왔다. 시내에 아버지가 해야 할 급한 업무가 생긴 것이다. 우리는 실망스러운 일이 일어날 것에 대비했다. 그런데 아버지가 전화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 ‘오늘은 안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기다리셔야 하겠습니다.’ 아버지가 다시 식탁으로 돌아오자 어머니가 웃으시며 말했다. ‘서커스는 다음에 또 올 텐데요.’ “아버지가 대답했다. ‘알아요, 하지만 아이들의 어린 시절은 그렇지 않아요.’” 여러분에게 성장하여 가정을 떠난 자녀가 있다면, 십중팔구 여러분은 종종 인생의 그 시기를 충분히 음.. 2020. 9. 5.
그리스도 교회의 창립 모임 1830년 4월 6일 화요일,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와 다른 몇몇 이들은 그리스도의 교회를 조직하기 위해 모였다. 그들은 조셉과 올리버에게 몰몬경이 출판되어 믿는 자들이 모일 수 있게 되면 바로 교회를 조직하라는 계시가 주어진 1829년 여름 이후로 이 모임을 기다려 왔다. 모임 회의록은 남아 있지 않지만, 이에 관해 주어진 계시를 비롯한 몇몇 자료를 통해 모임에 관한 몇 가지 사실을 알 수 있다. 모임은 기도로 시작되었으며, 함께 모인 사람들은 조셉과 올리버를 교회의 장로와 교사로 지지했다. 그런 다음 조셉과 올리버는 서로를 교회 장로로 성임했으며,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은 주님의 성찬을 취했고, 조셉과 올리버는 이전에 침례받은 자들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성신의 은사를 주고 교회 회원으로 확인했.. 2020. 9. 5.
우리의 부름에 더 큰 배당금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일 "우리는 우리 회원들이 변질되지 않고 진리와 이성으로 가득찬 복음에 굶주리고 있음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악한 모든 것에 대항할 수 있도록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주님 자신의 말씀 곧 경전에 나와 있는 평범하고 단순한 구원의 교리임을 잊은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경전에 자신을 몰두하는 일임을 말씀드립니다. 경전을 부지런히 상고하십시오. 그리스도의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이십시오. 교리를 배우십시오. 그 속에 들어있는 원리를 익히십시오. 그 외에 여러분의 부름에 더 큰 배당금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다른 일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봉사하는 중에 더 큰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해롤드 비 리) 2020.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