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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의왕국의 결혼652

성전을 사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나부를 떠나다 1846년 2월부터 9월까지 수천 명의 후기 성도들이 일리노이주 나부를 떠났다. 그 전해 가을, 교회 지도자들은 100대의 마차를 25개 조로 편성하여 각각 1846년 봄에 떠나게 한다는 대규모 이동 계획을 세웠었다. 하지만, 늘어나는 적대 행위로 브리검 영을 비롯한 지도자들은 1845년 가을에 정전 협정을 맺게 되었고, 이 협정에는 교회 회원들이 그해 겨울부터 나부를 떠나는 것이 조건으로 명기되었다. 1846년 2월 4일부터 3월 1일 사이에 약 400대의 마차에 탄 2,000명가량의 후기 성도들이 미시시피강을 건너 아이오와주 슈거크리크에 있는 야영지로 갔다. 그해 봄과 여름에 추가로 12,000명의 성도들이 아이오와로 갔으며, 나머지 수백 명은 9월에 그 이주 행렬에 합류했다. 교회 회.. 2020. 9. 6.
누가 교회를 이끌지에 관한 논의에서 1842년 5월 4일, 조셉 스미스는 나부 상점 2층 방에서 9명의 친한 지인들에게 성전 엔다우먼트를 처음으로 집행했다. 그 후 2년에 걸쳐, 조셉 스미스는 이들 외에도 50명 이상의 남성과 여성에게 이 의식을 집행했다. 이들은 엔다우먼트의 일환으로 씻음 및 기름 부음 의식을 받았으며, 이후 “기름 부음 받은 정원회”, “정원회”, “평의회”, 혹은 “거룩한 반차”라고 불리게 되었다.” 조셉 스미스가 1841년에 받은 계시에는 완공된 나부 성전에서 교회 회원들에게 엔다우먼트가 주어질 것이라는 가르침이 있었다. 하지만 올슨 하이드의 말에 따르면, 조셉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주님께서 저에게 서둘라고 하시며 성전이 완공되기 전에 여러분에게 엔다우먼트를 주라고 명하십니다.” 조셉은 성전.. 2020. 9. 6.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놓일 때 "니파이후서에는 루시퍼에 관한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또 다른 이들은 그가 달래며, 속여 가서 육신에 속한 안전에 거하게 하리니” “다른 이들은 그가 달콤한 말로 속이며 그들에게 이르기를, 지옥은 없다 하고 그의 끔찍한 사슬로 그들을 움켜쥐기까지 하나니” “이같이 악마가 그들의 영혼을 속여, 조심스럽게 그들을 인도하여 지옥으로 내려가느니라.”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놓일 때 우리는 어떻게 결정합니까? 순간적인 쾌락을 약속하는 말에 넘어갑니까? 충동과 열망을 좇습니까? 또래 압력에 굴복합니까?"(토마스 에스 몬슨) 2020. 9. 6.
얼마 전부터 떠돌던 황금 성경의 소문 금판 조셉 스미스가 몰몬경 판권을 획득했다는 소문이 퍼지자 그 지역 언론이 술렁였다. 팔마이라의 Wayne Sentinel 신문에 따르면, “얼마 전부터” 떠돌던 소문을 토대로 여러 신문사에서 곧 출간될 책과 그 번역에 관한 정보를 게재하기 시작했다. 조셉이 찾은 고대 유물은 Sentinel 신문의 표현을 빌자면 일반적으로 “황금 성경”이라고 “알려져 있었다.” 그 기사에는 이 명칭이 그 일대에서는 이미 통용되고 있는 것이라고 나오긴 하지만, 이는 판의 황금빛 외양을 언급한 최초의 기록이었다. 판을 둘러싼 소문이 무성해지자, 조셉은 몰몬경 초판에 공식 성명을 게재해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으려 했다. 조셉이 작성한 서문과 여덟 증인이 작성한 간증문에서는 그 판을 “금 같아 보이는 판”이라고 묘사했다. 몰몬경.. 2020.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