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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의왕국의 결혼652

차 창문을 내리고 온 세상을 향해 외쳤다.“참되답니다!” 초기 성도였던 팔리 피 프랫은 몰몰경을 읽은후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책을 집어 열심히 읽었다. … 온종일 읽었다. 먹는 것도 부담스러웠고, 먹고 싶은 마음도 없었다. 밤이 찾아와도, 자는 것보다 읽는 것이 더 좋았기 때문에 자는 것도 부담스러웠다. 읽으면서, 주님의 영이 내게 임했고, 자신이 존재한다는 것을 사람이 분명하게 또 명백하게 깨닫고 알듯이, 그 책이 참되다는 것을 그렇게 깨닫고 알았다. 내 기쁨은 전처럼 가득했고, 내 인생의 모든 슬픔과 희생과 고통을 갚고도 남을 만큼 아주 기뻤다.” 몰몬경을 처음 펼치자마자, 이렇게 놀라운 경험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책을 읽고 또 그에 대해 기도하면서 참됨에 대한 증거가 서서히 찾아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 경우가 그랬습니다. 저는 세미나리 학생이었.. 2020. 10. 14.
선지자도 개인적인 의견을 이야기할 자유가 있다 조셉 스미스의 예언 조셉 스미스가 받았던 계시 대부분은 지시, 권고, 교리적 가르침 또는 성스러운 고대 기록의 복원 등을 담고 있었으나, 몇몇 계시에는 다가올 사건들에 관한 구체적인 예언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한 계시는 일반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위한 서곡이 될 세계적인 사건이나 성도들이 참여해야 하는 구체적인 노력에 초점을 맞추었다. 가장 유명한 조셉 스미스의 예언 중 하나는 미국 남북 전쟁과 관련된 것이다. 조셉 스미스가 1832년 12월 25일에 받은 계시에는,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미국 남부와 북부 간에 전쟁이 시작될 것이라는 예언이 담겨 있었다. 또한 이 계시에는 지구 전역에서 전쟁과 폭동이 일어나 마침내 “모든 나라의 종말”이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것이라고 나와 있다. 이 .. 2020. 10. 13.
이렇게 심한 고통을 제가 어떻게 견딜 수 있을까요? 조셉 스미스의 다리 수술 1811년부터 1814년 사이, 뉴잉글랜드에서 장티푸스가 무섭게 창궐하던 당시 조셉 일세와 루시 맥 스미스 가족은 장티푸스 발병 진원지에 살고 있었다. 그들의 일곱 자녀는 모두 장티푸스에 전염되었으며, 그중 조셉 스미스 이세와 그의 누나 소프로니아가 가장 병세가 위중했다. 현지 외과의가 선도적으로 실시했던 시기적절한 수술 덕분에 어린 조셉은 목숨을 부지하고 왼쪽 다리를 절단할 뻔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수술을 하기 몇 달 전, 조셉과 그의 형제들은 장티푸스 때문에 심한 고열에 시달렸다. 균에 감염된 조셉은 처음에는 어깨에 종기가 생겨나더니 이내 왼쪽 다리뼈까지 병이 진행되어 극심한 염증을 일으켰다. 극렬한 통증은 3주 동안이나 이 일곱 살 난 소년을 괴롭혔다. 조셉의 어머니.. 2020. 10. 13.
대부분의 계시는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조셉 스미스의 계시 조셉 스미스는 선지자로서 성역을 베푸는 동안 100개 이상의 계시를 받았다. 그가 받은 계시들은 기록되어 나중에 경전으로 공표되었다. 대다수의 계시가 예수 그리스도를 일인칭 시점으로 하여 주어졌으며, 이들 중 대부분은 현재 교리와 성약에 수록되어 있다. 조셉이 처음으로 계시를 받은 것은(현재 교리와 성약 3편) 1828년 7월이었고, 마지막으로 기록된 계시는 1844년에 그가 사망하기 약 3개월 전에 받은 것이었다. 대부분의 계시는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주어졌다. 때로는 자신에 대한 주님의 뜻을 알고자 조셉에게 대신 주님께 여쭈어 달라는 사람들의 부탁으로 계시가 주어지기도 했지만, 조셉이 교회 정책과 관리 문제에서 교리적 질문이나 지침에 관한 응답을 구함으로써 계시가 오는 경우도 자주.. 2020.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