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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4

불치병으로 죽어가는 의로운 신권 지도자와 함께한 경험 “제 친구는 고통스러운 시련과 고난에 직면하자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라는 구절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충실한 교회 회원인 그는 이제 몇 가지 일을 진지하게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던진 다음 질문들은 참으로 감동스러웠습니다. ‘끝까지 충실하게 견디기 위해 내가 해야 할 모든 일을 다했는가? 죽음은 어떤 것일까? 내가 세상을 떠날 때 가족들은 충실하게 견디고 자립할 준비가 되어 있을까?’ 우리는 이 세 가지 질문에 대해 토론하였는데, 구주께서 가르치신 교리에 그 답들이 명백하게 나와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가 충실하고, 하나님께서 요구하신 것을 행하며, 다른 사람과 정직한 거래를 하고, 가족을 보살피고 사랑하기 위해 생애를 어떻게 보냈는지를 이야기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끝까지 견디는 것을.. 2020. 4. 4.
우리 힘을 시험할 유혹, 인내를 배울 수 있는 질병, 불멸과 영광을 얻게 될 죽음 “만약 우리가 현실에 주어진 것만으로 영생을 바라본다면 고통, 슬픔, 실패와 단명은 엄청난 재난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삶을 전세에서 내세까지 멀리 뻗어 있는 영원한 것으로 본다면 일어나는 모든 일이 지당하다고 인식될 것입니다. 우리가 딛고 일어설 시련, 성취할 책임, 우리 근육을 단련시킬 일, 우리 영혼을 시험할 슬픔을 주시는 것에 그분의 지혜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우리 힘을 시험할 유혹, 인내를 배울 수 있는 질병, 불멸과 영광을 얻게 될 죽음에 노출되어 있지 않습니까?우리가 기도하는 아픈 사람들이 모두 다 낫는다면, 의로운 사람들이 모두 보호받고 간악한 이들이 모두 멸망한다면, 아버지의 전체 계획은 무효가 되고 복음의 기본 원리인 선택의지는 끝나버릴 것입니다. 아무도 신앙으로 살아야 할 필요.. 2020. 3. 30.
부활체는 모든 이해를 넘어선 아름다운 존재 부활체는 “빠른 감각과 더 커진 지각력, 그리고 사랑과 이해력과 행복에 대해 엄청나게 커진 능력을 갖춘, 모든 이해를 넘어선 아름다운 존재입니다.”(성도의 벗, 1977년 2월호, 스털링 더블류 실) “부활할 때 개인의 용모에 대해서 염려할 이유가 없다. 신체에 관한 한 죽음은 정화 과정이다. 노년의 용모는 사라질 것이며 신체는 남성성과 여성성이 선사하는 완전한 활력을 회복할 것이라는 믿음은 당연하다. 어린이들은 어린이 모습으로 일어날 것이다. 무덤에서는 성장이 없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은 그들 영체의 모습처럼 다 자랄 때까지 계속 성장할 것이다.”(Answers to Gospel Questions, comp. Joseph Fielding Smith Jr) 2020. 3. 26.
죽음이 우리의 끝이 아니라 필멸에서 불멸로 가는 변이 과정 “부활이 있기에 우리가 얻은 ‘산 소망’은 죽음이 우리 존재의 끝이 아니라 필멸에서 불멸로 가는 운명적인 변이 과정에서 필요한 단계라고 확신합니다. 이 소망은 필멸의 생을 보는 관점을 완전하게 변화시킵니다. 우리가 부활을 확신하게 되면 우리 개개인과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필멸의 생에서 부딪히는 난관들, 곧 선천적, 후천적으로 얻게 되는 신체와 정신, 또는 정서적 결함 등을 견뎌 낼 힘과 안목을 얻습니다. 부활이 있으므로 우리는 이러한 필멸의 생에서 겪는 결함이 단지 일시적일 뿐이라는 점을 압니다. 또한 우리가 부활을 확신하게 되면 필멸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겠다는 강력한 동기가 부여됩니다. 더욱이 필멸의 상태에서 회개와 용서를 통해 죄가 깨끗하게 지워지지 않는다면(앨마서 5:2.. 2020.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