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선교사업386

우리가 기대하는 방식이 아니어서 쉽게 지나쳐 버릴 수 있는, 중대하면서도 감지하기 어려운 축복 제 장모님은 충실한 여성이시며 영감을 따르는 주부십니다. 그분은 결혼 초기부터 가정의 재정 기록을 세심히 관리해 오셨습니다. 수십 년간 아주 간단한 가계부에다 가족의 수입과 지출을 꼼꼼히 기록하셨습니다. 그분이 오랜 시간 기록하고 보관해 오신 기록은 방대하고도 유익합니다.. 2019. 3. 1.
중요한 것은 우리가 무엇을 해 왔고 어디에 있었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기꺼이 가고자 하는 곳이 어디냐 하는 것입니다. 시작과 끝을 다 아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가게 될 길, 즉 겟세마네와 골고다로 이어지는 그 여정을 잘 알고 계셨으며,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누가복음 9:6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보시기에, 참으로 중.. 2019. 3. 1.
과거에서 배우되, 그곳에 사로잡혀서는 안 됩니다.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님은 이같이 권고하셨습니다. “과거에서 배우되, 그곳에 사로잡혀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과거를 돌아보는 이유는 과거로부터 배우기 위함이지, 과거의 일을 회상하고 집착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배워야 할 바를 배우고 경험을 토대로 최고의 것을 얻었다면 이제.. 2019. 3. 1.
우리는 어디서 봉사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봉사하느냐를 알고있다. 어렸을 적에 저는 어머니와 함께 밭에서 일하면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교훈 하나를 배웠습니다. 아침 늦게, 중천에 뜬 태양 아래서 제 생각에는 상당히 오랫동안 괭이질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일손을 멈추고 일궈 놓은 밭을 돌아보며 어머니께 외쳤습니다. “우리가 해 낸 것 좀 보.. 2019.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