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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교회사·경전 안내 281

자신의 삶을 하나님의 사업에 헌납하라는 계명 십일조 1838년, 사도인 토머스 비 마쉬는 미주리주 파웨스트에 있는 성도들이 어떻게 하면 헌납의 법에 따라 온전히 생활할 수 있는지에 관해 지침을 더 얻고자 한다고 조셉 스미스에게 알렸다. 7월 8일, 교회 지도자들은 파웨스트에서 함께 모여 주님께 “당신께서 십일조로 당신 백성의 재산 중 얼마만큼을 요구하시는지를 당신의 종에게 보”여 달라고 간구했다. 조셉 스미스는 얼마만큼이 요구되고 또 그 기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관해 두 가지 계시를 받았다. 그 이전에는 교회에서 사용하는 십일조라는 말은 금액과 관계없이 자발적으로 내는 모든 헌금을 일컫는 말이었다. 조셉 스미스가 헌납과 청지기 직분에 관해 1831년에 계시를 받은 후로, 미주리주와 오하이오주의 성도들은 잉여 물품, 토지, 도구, 가구, 때로.. 2020. 9. 26.
모든 나라에서 천국 문의 자물쇠를 풀고 십이사도 정원회 에베소서는 신약 시대의 교회가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워졌다고 가르친다. 사도는 후일에도 회복된 교회의 토대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1829년 6월에 조셉 스미스는 주님의 제자가 되고 “이방인과 유대인 모두에게 나의 복음을 선포”할 열두 명의 남자를 올리버 카우드리와 데이비드 휘트머가 찾아내야 한다는 계시를 받았다. 그 후로 몇 년 동안, 카우드리와 휘트머는 “이 열두 명을 찾기 위해 늘 긴장을 했”으며, 그들이 누구인지 알기 위해 정기적으로 “금식과 기도로 주님께 간구했다.” 1835년 2월에 조셉 스미스와 몰몬경의 세 증인인 올리버 카우드리, 데이비드 휘트머, 마틴 해리스는 교회에서 사도로 봉사할 열두 명을 뽑았다. 사도라는 직함은 초기 교회에서 올리버 카우드리와 데이비드 .. 2020. 9. 26.
초기 성도들의 신앙 강좌 신앙 강좌는 1834년부터 1835년 겨울 사이, 오하이오주 커틀랜드에서 열린 장로들의 학교에서 일곱 차례에 걸쳐 진행된 신학 강의의 일반적인 명칭이다. 이 강의는 아마도 조셉 스미스가 초기에 받았던 계시와 몰몬경에 담긴 후기 성도 신학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려는 최초의 시도였을 것이다. 이 강의는 신앙을 정의하고, 그것을 얻고 키우기 위한 조건을 규정했다. 이 강의에 따르면 “이성적이고 예지를 지닌 인간이” 구원에 이르기 위해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행사하려면 다음 세 가지가 필요하다. 첫째, 하나님이 실재하신다는 생각, 둘째, 하나님의 성품과 속성에 대한 올바른 개념, 셋째, 자신이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지식. 이 강의에서는 이러한 개념이 상세하고 자세히 설명되었다. 첫 번째 강의는 1.. 2020. 9. 26.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모두 다 하나님께는 동일하니라 신권 및 성전 제한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교리적으로나 실제로나 전 세계 사람들을 받아들인다. 후기 성도의 경전과 가르침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모든 자녀를 사랑하시며 구원의 가능성이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음을 확언한다. 하나님께서는 여러 다양한 인종과 민족을 창조하셨고, 그들을 모두 똑같이 귀중히 여기신다. 몰몬경에 나와 있듯이 “모두 다 하나님께는 동일하”다. 교회의 조직과 체계는 인종 간의 통합을 장려한다. 각각의 인종과 민족으로 이루어진 교회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서로의 가정에서 성역을 베풀고 현지의 교회에서 교사로서, 청소년 지도자로서, 그리고 기타 수많은 임무를 통해 함께 봉사한다. 그런 실천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완전히 통합된 믿음을 형성한다. 지금의 현실은 이렇지만, .. 2020.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