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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我聲高處

나에게는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by 높은산 언덕위 2017. 6. 5.


"한 젊은 부자 관리가 예수님께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그러자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네가 계명을 아나니,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부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말씀하시길,“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이 말을 들은 젊은이는 몹시 근심했었는데, 큰 부자인 그는 자신이 소유한 부에 마음이 쏠려 있었습니다.(누가복음 18:18~23) 그 젊은 관리는 선한 사람이었지만 재물에 대한 시험을 받았을 때 그 기회를 놓쳐 버렸습니다.
올리버 카우드리는 금판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후 하루 종일 그것...에 대하여 깊이 연구하였으며 그의 마음에 조셉을 위하여 필기하는 특권을 받아야 한다는 강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하였습니다.즉 성신의 증거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후 그가 만일 커틀랜드의 그 어려운 시기에 자신을 낮출 수만 있었다면 교회 안에서 자신의 위치와 교회 회원 자격을 상실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에게 부여된 임무가 너무나 위대하였으므로 그가 기꺼이 자신을 낮추었다면 현세와 영원을 통하여 항상 조셉 스미스와 함께 서서 때가 찬 경륜의 시대의 열쇠를 소유하는 특권을 받았을 것입니다. 윌포드 우드럽은 조셉 스미스로부터 이 교회의 두 번째 사도였던 올리버 카우드리가 조셉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내가 만일 이 교회를 떠나면 교회는 쓰러질 것입니다.’라고 말하자 선지자는 ‘올리버, 그렇게 해 보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올리버는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왕국이 아니라 그 자신이 쓰러졌습니다.” 해리 에머슨 포스딕” 이라는 분이 적은 “버스를 잘못 타고서” 라는 글에 보면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그것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로 갈 생각으로 어느 버스에 오른 사람의 이야기입니다.그러나 오랜 시간 여행한 끝에 목적지에 다다른 그는 자신이 캔사스주의 캔사스시티에 도착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처음에 그는 그 사실을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우드워드가로 가는 방향을 물어본 그는 그곳에는 우드워드가 없다는 말을 듣고는 분명히 그곳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화가 났습니다.그는 얼마간 시간이 지나서야 자신의 의도가 분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디트로이트가 아닌 캔사스시에 와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아주 사소한 점을 제외 하고는 잘못된 것이 없었습니다.그는 단지 버스를 잘못 탔던 것입니다.사소한 일이 이렇게 엄청난 것이 되었고 원치 않는 곳에서 시간을 허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항상 발전시켜 나가야 할 가장 가치있는 능력은 우리가 가야할 곳으로 데려다 줄 버스를 알아보는 능력이고 주위 사람들에게 분명한 버스에 타도록 권하는것 입니다. 우리가 버스를 잘못 타게되면 설령 실수라 하더라도 그 결과는 전혀 다른 곳에 도착하게 될 것입니다.함께 구도자로 공부 했던 네명의 친구들 중에서 유일하게 혼자 개종을 하게 되었고 이제는 서로 소식도 모르고 지냅니다만,그간 나와는 30년 이상의 간격을 벌려 왔습니다.다행히 나는 선교사들의 인도데로,말씀데로, 또 지도자들이 안내하는 데로 줄곳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을 해 왔던 것 같습니다.그 차이는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특히 하나님의 공의를 생각할때 더욱 그러하고, 또 하나님의 왕국을 건설하는 문제에서는 더 더욱 그러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많은 기회를 놓쳐 버립니다. 복음을 전할 기회와 해의 왕국의 결혼을 할 기회 또 봉사할 기회나 순종하고 지지하고 용서하고 사랑할 기회를 놓쳐 버립니다. 반대로 주님의 제자인 베드로와 안드레는 하나님의 왕국을 위해 기꺼이 모든 것을 바쳤는데,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나를 따라 오라”고 말씀하시자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랐습니다.”(마태복음4:19~20)(홍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