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선교사로 봉사하는 동안, 존 테일러 장로는 한동안 아이리쉬 해에 있는 아름다운 아일 오브 맨에서 일했다. 그 섬은 부인 레오노라의 출생지요, 그녀가 소녀 시절을 보낸 곳이기도 했다. 그는 선교 사업을 한 거의 모든 지역에서 회복된 복음을 옹호하기 위해 지역 성직자들로부터 많은 도전을 받았다. 아일 오브 맨에서는 네 명의 목사가 그와 논쟁을 벌였다. 로버트 헤이스 목사는 교회가 새로운 계시 위에 세워졌다는 주장을 극력 반대했다. 헤이스 목사의 주장은 경전에 새로운 계시를 더하는 것을 금하는 것으로 보이는 세 개의 성경 구절을 근거로 하였다. 테일러 장로는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이것 [‘하나님께서 성경에 아무것도 더하거나 빼지 말라 고 명하셨다’는 헤이스 목사의 주장]은 분명 새로운 계시가 틀림없습니다. 왜냐하면 성경 어디에도 그러한 명령이나 선언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가 세 구절, 즉 신명기에서 하나[신명기 4:2 참조], 잠언에서 하나[잠언30:5~6 참조] 그리고 요한계시록에서 하나[요한계시록 22:18~19]를 인용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어느 구절에도 그런 명령이 담겨 있지 않습니다. 신명기에 있는 내용은 오직 율법책에 국한된 것입니다. 당시 그들이 하나님의 계시가 완전한 것이라고 선언했다면, 다른 말은 결코 씌어질 수 없었을 것입니다. 잠언에 있는 말은 당시 존재하고 있던 거룩한 기록의 일부를 가리킨 것입니다. 만일 그것이 성경이 완전한 것이라고 선언했다면, 그 이후에는 계속해서 계시가 쓰여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 있는 것은 계시록에 국한된 것으로, 그것은 계시록이 쓰여질 당시 별개의 책으로서, 아직 수집되지 않은 신약전서의 다른 책들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므로, 성경에 있는 다른 한 권의 책이나 여러 책들과 어떤 관련도 있을 수 없습니다. 잠언을 인용하면서, 위에 말한 성구에 한 그의 해석에 따르자면, 그는 신약전서와 솔로몬 시 이후에 예언된 모든 선지자들의 말을 부인해야 하며, 신명기의 인용로라면, 그는 모세의 오경 외에 모든 성경을 부인해야 합니다. 그러나, [헤이스씨]는 경전의 사사로운 해석을 금하는 여러 책에 있는 바로 그 구절들을 사사로이 해석함으로써 오는 저주가 그에게 임하지 않도록 주의하기를 바랍니다.”(Roberts, Life of John Taylor , 94~95)
역경과 반는 하나님의 왕국 건설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아일 오브 맨에서 테일러 장로가 직면한 것과는 반로 많은 사람들이 토론에 참여했으며, 그들은 그의 메시지에서 자신들이 품고 있던 의문에 한 해답을 발견했다. 테일러 장로와 동반자는 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그 섬에 번창하는 하나의 지부를 설립했다.
존 테일러는 수년 전에 국을 떠나면서, 미국으로 건너가 복음을 가르쳐야 한다는 강한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묘하게도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복음을 찾았으며, 다시 그 복음을 전하기 위해 국으로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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